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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서로 용서 합시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03-21 19:58:46

칼럼,이용희,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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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다음에 육신이 죽어 내 영혼이 천국 가는 날 영화 한 편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무슨 영화인고 하면 한 사람의 일생을 파노라마로 구성한 기록 영화입니다. 한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 주는데 알려진 사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고 있던 삶의 모든 영역들, 이를테면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고 또 무슨 동기로 그런 행동을 했고 그 결과가 어찌 되었는지가 화면에 다 나타날지 모릅니다. 제 생각이 지나친 상상이 아니라는 성경적 근거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2장 2,3절을 보십시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 이렇게 필름을 보다가 내 일생을 볼 차례가 돌아오면 다른 사람의 일생을 보듯 그렇게 팔짱을 끼고 구경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어떤 자세로 앉아 있을 것 같습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앉아 있기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주님이 당신의 일생에 공개하실 때 당신은 떳떳하게 있을 수 있습니까? 그때 우리의 관심은 오직 한 가지에 쏠려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저 필름을 없애 버릴까? 어떻게 하면 주님이 내 과오를 모르고 지나가게 하실 수 있을까를 고민 할 것입니다. 스탈린이 소련을 장악한 후 서둘러 해결한 일 가운데 하나가 어렸을 때 친구들을 다 죽인 일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이 못 견디게 그의 마음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애를 숨김 없이 보여 주는 필름이 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필름을 재미있게 보고 있겠습니까? 누구에게도 보여 주고 싶지 않은 그 필름을 없앨 수 있겠습니까? 있습니다. 그 필름은 하나님만이 없앨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런 약속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0장17절 “ 저희의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아마 천국에서는 제 일생을 담은 필름을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제 필름은 하나님만이 보고 폐기해 버리셨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제 일생을 엿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그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해 죄 사함을 받았다고 믿는 사람들의 필름은 천국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용서의 체험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일생을 통해서 경험하는 일 가운데 최대의 경험, 가장 놀라운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주님께로부터 용서받는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생을 통해서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용서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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