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뱃살 빼려면 운동만으론 한계… 식이조절이 더 중요

지역뉴스 | | 2017-03-17 08:45:51

뱃살,운동,한계,식이조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운동 많이 하면 식욕 자극

칼로리 섭취 늘어 체중 증가

걷기 위주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운동도 함께 병행해야

점점 늘어나는 뱃살, 어떻게 빼야 할까.

복부 지방이 건강에 위험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복부지방은 심혈관계 질환, 제2형 당뇨병, 지방간, 암 등의 중요한 위험 인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뱃살 증가는 결국 다량의 

지방산 증가로 이어지고, 혈당과 인슐린 대사를 엉망으로 만든다. 

뱃살만 빼기도 어렵다. 전문가들은 뱃살을 단기간에 빼기 보다는 전체적인 체중 감량을 목표로 삼으면서 식이조절과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하게 복부 지방을 

감량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허리 둘레는 

남자는 36인치 미만, 

여성은 32인치 미만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뱃살 빼는 데 운동은?

‘체중을 줄이려면 적게 먹고 운동하라’ 는 말은 다시 말하면 ‘많이 먹고 안 움직이면 살 찐다’로 바꿔 생각할 수 있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신체활동량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남는 에너지를 처리하지 못하고 저장하게 되고 결국 체중이 늘어난다. 

그러나 운동만으로는 뱃살을 줄이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식이조절이 80%, 운동은 20% 정도 차지한다고 지적한다.

지난 2015년 ‘전염병학’저널에 실린 로욜라 대학 연구팀 보고에 따르면 운동을 많이 하면 식욕을 자극해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운동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 운동은 근 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제 2형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등 질환 위험 감소와 개선에 도움된다는 연구들도 많다.

 또 유산소 운동을 위해 걷기만 주력하기 보다는 근력 운동을 섞어서 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 30분씩 5일은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근력 운동을 일주일 최소 2회 정도 병행한다.

유산소 운동의 강도는 땀이 날 정도로 해야 한다. 맥박을 재보는 것이 운동의 강도를 알 수 있는데, 최대심박수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것에서 곱하기 0.6과 0.8 을 해보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45세라면 (220-45) ×0.6 으로, 105~140 사이로 맥박이 뛸 정도로 운동하면 적당한 강도로 운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력 운동의 경우 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 남성의 경우 근력 운동을 매일 20분씩 한 사람은 유산소 운동을 20분씩 매일 한 사람보다 복부 지방이 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과 지방을 좀더 섭취한다

몇몇 연구들에 따르면 단백질을 탄수화물 대신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과 지방 섭취는 공복 호르몬 그렐린을 줄이고, 포만 호르몬을 증가시킨다.

2008년 ‘세포대사’(Cell Metabolism)에 실린 UC어바인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올레산이 소장에서 지질호르몬 OEA(oleoylethanolamide)으로 전환돼 식욕 억제 및 뇌에서는 포만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레산이 들어 있는 좋은 지방은 견과류, 아보카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들어 있다. 또한 좋은 지방 섭취는 탄수화물에 비해 소화되는데 시간이 좀더 걸리며 포만감을 유지하는데에 도움된다. 또 오메가 3 지방산도 있다. 연어나 참치, 고등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다.

주의할 점은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가공육 섭취도 제한한다. 

미국 암 연구학회(American Institute of Cancer Research)에서는 붉은 육류 섭취는 일주일에 18온스 정도로 권하고 있으며, 베이컨, 소시지, 런천미트 등의 가공 육류 섭취는 피할 것을 권하고 있다.               

#다양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채소에는 다양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란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인체 내 활성산소를 막아주며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및 당분과 지방 흡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독소와 복부 지방 제거에 도움된다.  

2011년 연구보고에 따르면 수용성 식이섬유를 하루 10g 정도 섭취를 늘린 결과 내장지방이 3.7%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지방 섭취 늘리면 공복감 줄이는데 도움

잠 5시간 미만 뱃살 늘어

스트레스 적절한 관리 필요

#수면

5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면 뱃살이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성인은 적어도 6~8시간 수면을 취한다. 

또한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자는 것도 좋지 않다. 브리검영 대학 연구에 따르면 몰아서 자거나 평소에는 수면 부족으로 지내는 등 수면 습관이 엉망인 경우는 지방을 쌓이게 만드는 코티솔 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같은 시간에 잠에 들고 같은 시간에 잠에서 깨는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갖는다. 

#라이프 스타일을 바꾼다

외식보다는 집에서 요리하거나, 매일 적절하게 운동하기, 천연 식품을 선택하기, 금연이나 금주 등을 들 수 있다. 또 빨리 빼려고 하기보다는 천천히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면서 건강한 생활을 가꿔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감자칩이나 단 것을 제한한다거나,  집이나 직장에서는 군것질 스낵류를 치운다거나, 식욕 억제를 위해 껌 씹기, 천천히 음식을 먹고, 물 많이 마시기 등 소소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조절한다

스트레스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촉발되면 지방과 설탕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결국 복부지방이 쌓이게 된다. 스트레스는 불면증을 부르고, 운동 활동을 적게 만들며, 술을 찾게 만들 수도 있다. 운동 부족, 불면증, 과음 등은 복부 뱃살을 늘리는 요인들. 명상, 요가, 심호흡법 등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설탕 섭취는 줄인다

당연한 얘기지만 의외로 설탕 섭취를 줄이기 힘들다. 우리 몸이 이미 설탕에 중독돼 있기 때문. 설탕 중독성은 코카인 중독보다 8배나 강하다는 보고도 있다.

설탕 섭취를 줄이려면 먼저 단 음료는 모두 줄인다. 탄산음료, 과일주스, 달디 단 커피 음료까지 모두 줄인다.

뱃살 빼려면 운동만으론 한계… 식이조절이 더 중요
뱃살 빼려면 운동만으론 한계… 식이조절이 더 중요

복부 지방은 건강에 해롭다. 조금씩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면서 뱃살을 줄여야 한다.  

뱃살 빼려면 운동만으론 한계… 식이조절이 더 중요
뱃살 빼려면 운동만으론 한계… 식이조절이 더 중요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맥박을 계산해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 강도를 찾는 것이 좋다. 

뱃살 빼려면 운동만으론 한계… 식이조절이 더 중요
뱃살 빼려면 운동만으론 한계… 식이조절이 더 중요

식이섬유와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채소 섭취는 뱃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찌그러진 소묘
[수필] 찌그러진 소묘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데생 클래스에서 강사님이 회원들에게 그림 한 장을 들어 보여주었다. 전 권사님이 그려낸 핸드 그라인더 소묘였다. 그 그림은 한마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중고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새것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중고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새것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떨어진다. 새 자동차를 사서 차고를 나오는 순간 가격이 내려간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텔레비전, 냉장고, 가구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2)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2)

2032년, 정말 쇼셜시큐리티가 사라질까요?2026 신탁기금 보고서가 우리에게 보내는 진짜 메시지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6월: 자료 출처: 2026 So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경찰관 LPR 오남용 사례 크게 늘어전문가“철저한 감독∙감시체계 필요”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LPR)에 대한 일부 경찰관들의 사적 오남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방지대책 요구가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가정불화로 인한 총격 추정주민들에 실내 대기 명령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시 주택단지 안에서 무장한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로 인해 주택단지 일대 도로는 수시간 동안 전면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특제 양념에 재워 브드럽고 풍부한 감칠 맛이 일품인 돼지갈비 1인분 20달러, 환상의 조합 돼지갈비+냉면 콤보28달러에 7월 15일까지 제공한다. 오전 11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전국 10위 카 푸어 주로 나타나보험+개스+정비 합하면 더 올라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운전자들의 차량 유지 비용이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기관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객실 점유율 대부분 50% 내외헤외 방문객 비중도 크지 않아 토너먼트 이후 예약 증가 기대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피파(FIFA) 월드컵 경기에 수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지만 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나흘만에 구호물품107톤 모아의료∙유아용품∙비상식량 절실  강진으로 확인된 사망자만 1,450명을 넘긴 베네수엘라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귀넷 카운티 지역사회 구호물품 모금활동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M.div, 리더십·디지털사역·온라인 원격교육올 가을 학기부터 대학원 신입생 모집 나서 조지아주에 위치한 허드슨테일러대학교(Hudson Taylor University)가 미국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