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서 일부러 물건 버린 뒤
줍는 동안 차 안 물품 훔쳐 도주
신종 절도범죄 수법이 등장해 경찰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건은 최근 풀턴 카운티의 페어번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일어났다. 늦은 시각 렉서스 승용차가 주유소에 들어오더니 차에 타고 있던 남성 3명 중 1명이 핸드백을 차창 밖으로 버렸다. 마침 주유를 하던 한 고객이 이 핸드백을 발견하고는 차에서 내려 핸드백을 주워 주유소 직원에게 갖다 주기 위해 편의점 안으로 들어 갔다.
이 순간 렉서스 승용차에 타고 있는 남성 중 1명이 잽싸게 차에서 내린 뒤 이 고객의 차문을 열어 안에 있던 지갑과 휴대폰을 훔친 뒤 차를 타고 달아 났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와 범행에 이용된 핸드백은 모두 도난품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범행 수법”이라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우빈 기자

페어번 주유소에서 용의자들이 고객이 보지 않은 틈을 타 핸드백을 차(앞쪽) 밖으로 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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