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성인 17% 경험하는 이명“컬러 램프 바라보면 완화”

지역뉴스 | | 2017-02-24 08:52:07

이명,성인,컬러램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리 나지 않는데도 '윙~', '삐~' 같은 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느끼는 상황이 있다. 이명(耳鳴ㆍtinnitus)이다.

음파를 받아 청신경을 통해 뇌에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내이의 유모세포가 감염이나 과도한 소음 노출로 인해 약해지거나 손상돼 비정상 신호를 뇌에 보내고 뇌는 이를 '윙', '삐' 같은 소리로 해석해 이명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명은 성인 인구의 17% 정도가 경험한다. 스트레스나 소음, 과로, 수면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명이 생기면 귀와 머리에서 소리가 들려 집중하기 어렵고, 수면장애를 겪기도 한다. 현재는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다. 

그런데 최근 이명에 컬러 램프가 효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대 이명 클리닉 연구팀은 빨강, 파랑, 초록 등 여러 색 전구가 많이 달린 컬러 램프를 바라보면 이명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컬러 램프를 바라본 환자의 40%가 이명이 50% 완화됐다. 

연구팀은 원래 편두통 환자들을 색광 렌즈로 치료하는 실험을 하다가 이명이 함께 있는 환자들이 이명이 완화된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편두통은 없고 이명만 있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효과는 뇌의 감각기관이 이 여러 가지 색광에 정신을 빼앗겨 이명 신호 발신을 멈추기 때문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제이딥 레이 영국 쉐필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새 치료법은 빛이나 소리, 혀 운동과 같은 다른 감각에 집중함으로써 이명을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근거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명이 발생해도 70%정도는 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여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영명 소리귀클리닉 원장(전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병원을 찾은 이명 환자 가운데 70%정도는 문제 되지 않는다”며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생길 정도로 심각한 이명도 전문 상담을 받으면 증상이 대부분 호전된다”고 했다. 

성인 17% 경험하는 이명“컬러 램프 바라보면 완화”
성인 17% 경험하는 이명“컬러 램프 바라보면 완화”

데일리메일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5월 8-17일 울타리몰 조지아서 장인 제품 직거래.. 선물로 최고의류, 침구, 수제화, 쥬얼리 등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교외지역까지 유료화 확산“1인분 식사비” 외식비용↑ 애틀랜타 지역 식당의 무료 주차 공간이 빠르게 유료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급등한 개스비에 주차비용까지 더해지면서 외식 비용 부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애틀랜타 울타리몰은 5월 8일-17일 마더스 데이 스페셜로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한국 장인들이 직접 만든 K패션의류, 수제화, 쥬얼리, 침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윤혜원, 천조셉, 글렌 조 종목 입상6월 달라스 전미체전 후원 캠페인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이번 주 1~3인치 비 예보주말 확산 산불 다소 진정EPD,가뭄 대응 1단계 발령 28일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중부 지역에 간헐적인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여러 차례 소나기가

[수필]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봄날
[수필]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봄날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계획했던 은퇴를 실행에 옮겼다. 얼마 전 여든 중반의 선배와 전화를 하던 중에 그 소식을 전하자, 아직은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Home과 House, 같은 ‘집’이지만 다른 의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Home과 House, 같은 ‘집’이지만 다른 의미

최선호 보험전문인 우리 속담에 “백마 엉덩이나 흰말 궁둥이나”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보면 같은 말인데 표현만 다를 뿐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언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슷해 보이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5월 1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타운홀 미팅서 개선과제 언급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 귀넷 신임 교육감 예정자가 다중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에스트렐라 교육감 예정자는 27일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27일 3만5,352명 참가2022년 대비 29% 증가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주 국무부 사무국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