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건 중 51건 해결 안돼
살인사건수 10년 래 최고
.
지난 해 애틀랜타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중 거의 절반 가량은 아직도 범인이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애틀랜타 경찰에 의하면 2016년 한 해 동안 애틀랜타시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모두 111건으로 이 중 현재 51건이 미제 상태다.
미제 사건 중에는 지난 해 텍사스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러 왔다가 총격 살해된 테일러 헤이든(25) 사건도 포함돼 있다. 텍사스 A&M 졸업생인 헤이든의 사망 소식은 추모객이 1,500여명 이상 몰릴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범인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미제 규모뿐만 아니라 지난 해 애틀랜타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수는 최근 10년 이후 최고 규모다.
살인사건이 급증하자 카심 리드 시장은 지난 해 여름 태스크 포스팀을 발족시키면서 살인사건 해결과 예방에 전력을 다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한편 지난 해 전국적으로 인구 25만명 이상의 도시에서는 1년 전에 비해 살인사건 발생비율이 11.3% 늘어났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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