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반이민 행정명령 집행시 불체자 75% 추방대상

지역뉴스 | | 2017-02-13 18:44:2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단속 행정명령(E.O.13768)이 실제 집행되면 불법체류 이민자의 75%가 단속대상에 올라 강제추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이민자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반이민성향 민간단체 ‘이민연구센터’(CIS)는 지난 7일 공개한 한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달 25일 전격 발표한 이민단속 행정명령(E,O. 13768)이 일선 현장에서 문자 그대로 집행될 경우 1,1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미 전국의 불법체류 이민자의 약 75%가 추방대상에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민자 커뮤니티가 큰 충격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국내 공공안전 강화 행정명령’(Enhancing Public Safety in the Interior United States)로 명명된 이 행정명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시절과 달리 특정그룹의 이민자를 집행 예외 대상으로 분류하지 않은 채 추방대상을 범죄행위를 저지른 불법체류 이민자라고 만 밝혀 추방대상이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다. 

이 행정명령 조항에 해당돼 추방대상이 될 수 있는 이민자는 전체 불법체류 이민자 1,100만명의 75%에 해당되는 약 825만명이 될 수있다는 것이 CIS의 분석이다.

이 분석에 따르면, 처벌가능한 형사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 이민자‘라는 조항에 해당되는 불법체류 이민자만 최소 600만명에 달한다. 합법비자 소지 없이 국경밀입국으로 미국에 온 이민자는 일단 이 대상에 오른다. 정식 입국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경을 통과하는 행위는 ‘처별 가능한 경범죄’에 해당돼 행정명령이 적용되면 추방대상이 된다.

<김상목 기자>

수백만명이 추방될 수 있는 또 다른 조항은 ‘정부기관에 제출하는 공식문서가 의도적인 위조이거나 사기 또는 이같은 행위에 연루된 경우’이다. 이 조항이 적용되면 취업을 위해 ‘소셜시큐리티번호’를 위조하거나 도용한 불법체류 이민자들이 모두 추방대상이 된다. 여기에 해당되는 불법체류 이민자만 792만명으로 추산된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찌그러진 소묘
[수필] 찌그러진 소묘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데생 클래스에서 강사님이 회원들에게 그림 한 장을 들어 보여주었다. 전 권사님이 그려낸 핸드 그라인더 소묘였다. 그 그림은 한마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중고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새것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중고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새것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떨어진다. 새 자동차를 사서 차고를 나오는 순간 가격이 내려간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텔레비전, 냉장고, 가구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2)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2)

2032년, 정말 쇼셜시큐리티가 사라질까요?2026 신탁기금 보고서가 우리에게 보내는 진짜 메시지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6월: 자료 출처: 2026 So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경찰관 LPR 오남용 사례 크게 늘어전문가“철저한 감독∙감시체계 필요”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LPR)에 대한 일부 경찰관들의 사적 오남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방지대책 요구가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가정불화로 인한 총격 추정주민들에 실내 대기 명령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시 주택단지 안에서 무장한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로 인해 주택단지 일대 도로는 수시간 동안 전면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특제 양념에 재워 브드럽고 풍부한 감칠 맛이 일품인 돼지갈비 1인분 20달러, 환상의 조합 돼지갈비+냉면 콤보28달러에 7월 15일까지 제공한다. 오전 11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전국 10위 카 푸어 주로 나타나보험+개스+정비 합하면 더 올라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운전자들의 차량 유지 비용이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기관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객실 점유율 대부분 50% 내외헤외 방문객 비중도 크지 않아 토너먼트 이후 예약 증가 기대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피파(FIFA) 월드컵 경기에 수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지만 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나흘만에 구호물품107톤 모아의료∙유아용품∙비상식량 절실  강진으로 확인된 사망자만 1,450명을 넘긴 베네수엘라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귀넷 카운티 지역사회 구호물품 모금활동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M.div, 리더십·디지털사역·온라인 원격교육올 가을 학기부터 대학원 신입생 모집 나서 조지아주에 위치한 허드슨테일러대학교(Hudson Taylor University)가 미국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