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인종주의자 돼지' 발언 귀넷 커미셔너 사임 압력

지역뉴스 | | 2017-01-18 19:32:14

토미헌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AACP•주민들, 헌터 사과 및 처벌 요구

내쉬 의장, 루이스 의원에 개인차원 사과

헌터 "단어선택  잘못"  사임은 거부해 

인권 운동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존 루이스(민주•애틀랜타) 연방하원의원을 ‘인종(차별)주의자 돼지’라며 막말을 한 토미 헌터 귀넷 커미셔너에 대한 사임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본보 1월17일 기사>

샬롯 내쉬 귀넷 커미셔너 의장은 17일 열린 커미셔너 정례회의에서 헌터의 발언에 대해 루이스 의원에 보낸 서한에서 ‘개인적인 사과 표명’을 했다고 밝혔다.  내쉬 의장에 따르면 그는 서한을 통해 “인권 운동의 아이콘에 대한 헌터의 무례한 발언에 대해 깊은 사과와 함께 유감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쉬 의장은 “귀넷 정부의 누구도 남을 해치는 말이나 욕은 결코 해서는 안된다”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파동 당사자인 헌터는 자신의 “잘못된 단어 선택”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도 사임 요구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같은 날 회의에서 “나에 대해 근거없이 인종차별주의자라며 비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이번 사태로 많은 것을 배웠으며 지역구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헌터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루이스 의원을 비방하면서 올린 내용이 알려지자 전국 흑인지위향상협회(NAACP) 귀넷 지부는 헌터의 사과 요구와 함께 귀넷 커미셔너위원회 차원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이날 귀넷 커미셔너 정례회의가 열린 귀넷 청사 앞에서도 헌터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회의 중에 다수의 주민들이 발언권을 얻어 역시 헌터의 사임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샬롯 내쉬 의장의 ‘개인적 사과 표명’에 대해 루이스 의원과 NAACP 귀넷 지부는 공식적인 입장은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우빈 기자 

'인종주의자 돼지' 발언 귀넷 커미셔너 사임 압력
'인종주의자 돼지' 발언 귀넷 커미셔너 사임 압력

17일 귀넷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토미 헌터(왼쪽) 커미셔너가 발언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화제] 동해에 빠졌다 구조된 미국인 관광객, 해경에 감사편지…“평생 은혜 못 잊어”
[화제] 동해에 빠졌다 구조된 미국인 관광객, 해경에 감사편지…“평생 은혜 못 잊어”

양양 낙산해변 찾았다파도 휩쓸린 뒤 구조돼해경의 신속한 대처에“ 한국의 친절 기억할 것 물에 빠진 미국인 관광객과 시민을 향해 수영하는 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국립해양조사원 제

[수필]  찌그러진 소묘
[수필] 찌그러진 소묘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데생 클래스에서 강사님이 회원들에게 그림 한 장을 들어 보여주었다. 전 권사님이 그려낸 핸드 그라인더 소묘였다. 그 그림은 한마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중고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새것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중고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새것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떨어진다. 새 자동차를 사서 차고를 나오는 순간 가격이 내려간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텔레비전, 냉장고, 가구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2)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2)

2032년, 정말 쇼셜시큐리티가 사라질까요?2026 신탁기금 보고서가 우리에게 보내는 진짜 메시지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6월: 자료 출처: 2026 So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경찰관 LPR 오남용 사례 크게 늘어전문가“철저한 감독∙감시체계 필요”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LPR)에 대한 일부 경찰관들의 사적 오남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방지대책 요구가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가정불화로 인한 총격 추정주민들에 실내 대기 명령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시 주택단지 안에서 무장한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로 인해 주택단지 일대 도로는 수시간 동안 전면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특제 양념에 재워 브드럽고 풍부한 감칠 맛이 일품인 돼지갈비 1인분 20달러, 환상의 조합 돼지갈비+냉면 콤보28달러에 7월 15일까지 제공한다. 오전 11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전국 10위 카 푸어 주로 나타나보험+개스+정비 합하면 더 올라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운전자들의 차량 유지 비용이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기관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객실 점유율 대부분 50% 내외헤외 방문객 비중도 크지 않아 토너먼트 이후 예약 증가 기대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피파(FIFA) 월드컵 경기에 수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지만 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나흘만에 구호물품107톤 모아의료∙유아용품∙비상식량 절실  강진으로 확인된 사망자만 1,450명을 넘긴 베네수엘라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귀넷 카운티 지역사회 구호물품 모금활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