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정션 3위…I-75/I-285 5위
GDOT “인구 및 물동량 증가가 원인”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전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고속도로 구간 중 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전미 교통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최악 병목 고속도로 구간 상위 10곳 중 4곳이 애틀랜타 지역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는 상위 100곳 중에서는 9곳을 차지했다.
애틀랜타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고속도로 구간은 I-285와 I-85북쪽 방향 구간이 만나는 구간으로 소위 스파게티 정션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 구간은 전국에서 3번째로 병목 현상이 심한 곳으로 조사됐다. 이 구간의 평균 차량 속도는 출퇴근 시간대는 시속 25.9마일, 평소 시간대는 38.9마일로 평균 시속 35마일에 불과했다.
이어 I-75와 I-285 북쪽 방향 교차로 구간이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이 구간의 평균 차량 속도는 39.1마일이었다.
I-20과I-285동쪽방향이 만나는 교차로 구간은 전국 6위를 조사됐고 맥도너에서 I-75에 이르는 구간은 전국에서 열번쩨로 교통체증이 심한 병목 구간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 I-20과 I-285동쪽방향 교차로 구간 (15위) ∆ I-285와 400번 도로 교차로 구간(22위) ∆ I-20과 I-75/I-85 교차로 구간(50위) ∆ I-75와I-675 교차로 구간(74위) ∆ I-75와 I-85가 합쳐지는 구간(87위)도 전국 100대 병목 구간으로 지목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조지아 교통부(GDOT)는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역의 인구 증가와 함께 서배너항의 물동량 증가도 애틀랜타 지역 교통혼잡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스캇 히글리 GDOT 대변인은 “서배나를 통해 애틀랜타로 유입된 화물이 전국 각지로 이동한다”면서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이 교통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