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겨울 폭풍’ 이어 10년 만에 ‘얼음 푹풍 경보’까지

지역뉴스 | | 2026-01-23 12:02:49

겨울 폭풍, 얼음 폭풍 경보, 어는비, 진눈깨비, 결빙, 주 비상사태, 국립기상청, 공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일대 포함 북동부 지역에

24일 오전 어는비...오후부터 결빙 

주 교통국 "외출 자제해야" 당부 

애틀랜타 공항도 운영 차질 대비 

 

겨울 폭풍 경보에 이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얼음 폭풍 경보(Ice Storm Warning)가 발령됐다. 조지아에서 얼음 폭풍 경보가 내려진 것은 10년 만이다.

국립기상청은 23일 오전 “겨울 폭풍 영향으로 최대 1인치 정도의 얼음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24일 오후 1시부터 북동부 지역에 얼음 폭풍 경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기상청은 24일 오전1시부터 조지아 전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얼름 폭풍 경보와 겨울 폭풍 경보는 모두 월요일인 26일 오전 10시에 해제된다.

기상청은 통상 결빙 예상 두께가 6mm 이상으로 예상될 경우에는 얼음 폭풍 경보를, 겨울철 강수와 함께 심각한 결빙이 예상될 경우에는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한다.

조지아에서 얼음 폭풍 경보가 내려진 것은 2014년 소위 ‘스노우마겟돈’으로 불렸던 폭설 사태 이후 10년 만이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얼음 폭풍 경보 대상 지역은 라분 카운티에서 남서쪽으로 도슨 카운티까지, 또 홀 카운티에서 앨버트 카운틱까지 남쪽까지 달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최대 1인치의 결빙이 예상되며 최대 시속 30마일의 강풍까지 예상돼 얼음 무게로 인해 나무와 전력선에 심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지 못하면 피해 상황이 27일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면서 경보 지역 추가 확대와 경보 해제시기 연장 가능성도 언급했다.

23일 오전 현재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4일 오전 중후반부터 조지아 북부 지역 전역에 비와 어는비가 섞여 내리기 시작하고 오후 중후반부터는 진눈깨비와 본격적인 결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 폭풍 피해에 대비 선포된 주 비상사태 조치에 따라 24일 오전 7시부터 주 비상운영센터가 가동에 들어가며 조지아 교통국(GDOT) 역시 결빙도로 희석 작업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GDOT 관계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갈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겨울 폭풍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대부분의 학교는 주말 예정된 활동을 취소했다. 귀넷 카운티 교육청도 24일과 25일 예정됐던 학교 행사와 학교 시설 사용을 모두 취소했다.

폭스 극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다수의 공연도 연기 혹은 취소됐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도 항공편 운항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국립기상청은 23일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동부 지역에 24일 오후1시부터 26일 오전10시까지 얼음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사진=국립기상청 웹사이트>
국립기상청은 23일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동부 지역에 24일 오후1시부터 26일 오전10시까지 얼음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사진=국립기상청 웹사이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그룹, 올해 첫 ‘미국 생산 100만대’ 시대
현대차그룹, 올해 첫 ‘미국 생산 100만대’ 시대

현지 판매량 전년비 8.3% 증가수출 대신 미 수요 공략에 집중   현대차그룹이 내년 미국 현지 생산량 100만 대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

전기 이어 천연가스도↑… 겨울 ‘난방비 폭탄’
전기 이어 천연가스도↑… 겨울 ‘난방비 폭탄’

혹한 경보 천연가스 70% 폭등1900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 고금리와 천정부지로 치솟은 주택 가격, 좀처럼 잡히지 않는 식탁 물가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가운데 천연가스

중간선거 앞둔 정당 지지도… 민주 48%·공화 43%

NYT·시에나대 여론조사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공화당에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

도로 결빙 ∙ 항공편 결항…조지아 ‘올 스톱’
도로 결빙 ∙ 항공편 결항…조지아 ‘올 스톱’

밤새 내린 진눈깨비·비로 곳곳 결빙귀넷·뷰포드시·풀턴 내일 원격 수업I-85 귀넷 · 디켑 구간 특히 위험 오후 녹았다가 재차 결빙 가능성항공편 오전에만 1천여편 결항  25일 오

신차 구매자 월 할부금 1천달러 훌쩍… 구입 시 고려할 점
신차 구매자 월 할부금 1천달러 훌쩍… 구입 시 고려할 점

할부금보다 유지 비용 확인할부금 소득 10~15%이내   고가, 고금리로 신차 할부금이 치솟고 있다.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쇼핑에 나서기 전부터 본인의 재정 상황을 냉정하

[박영권의 CPA코너] 세금보고 시즌, 놓치면 아까운 4가지 새로운 혜택들
[박영권의 CPA코너] 세금보고 시즌, 놓치면 아까운 4가지 새로운 혜택들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새로운 세제 혜택이 도입되었다. 다만 이러한 혜택들은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법률칼럼] 기록이 없으면 합법도 없다 OPT와 STEM OPT의 착각

최근 미국 이민국의 OPT 및 STEM OPT 심사 기준이 단순 승인 여부에서 실질적인 합법 신분 유지 검증으로 강화되었습니다. 학생은 전공 관련 실무 종사 사실을 입증해야 하며, 특히 STEM OPT의 경우 I-983 교육 계획서에 따른 실제 훈련 및 감독 기록이 필수적입니다. 급여 증빙, 성과 평가서 등 구체적인 문서가 부족할 경우 신분 위반으로 간주되어 향후 비자 변경이나 영주권 취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록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방어 장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들' 한인 용의자 전원 혐의 기각
'그리스도의 군사들' 한인 용의자 전원 혐의 기각

여신도 살해 혐의 기소 6명 법원 "기소 내용 애매모호피고인 방어 어렵다"판단귀넷 검찰, 즉시 항소장 2년 4개월 전 발생한 소위 ‘그리스도의 군사들(Soldiers of Chri

[행복한 아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I

김 정자(시인 수필가)                 갑자기 만나게 된 지인들 과의 만남이었다. 임시 회장이라는 직함으로 여러 해 동안 모임을 이끌어 오신 분의 긴급지령으로 모인 것

[애틀랜타 뉴스] 소득 낮아도 환급 기회, 조지아 팁 비과세 추진,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소득 낮아도 환급 기회, 조지아 팁 비과세 추진,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2025년도 소득세 신고가 26일부터 시작되며, 65세 이상 노년층은 더 높은 표준 공제액이 적용된다. 신고 의무 기준은 부부·연령·싱글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65세 이상일수록 신고 기준 소득이 더 높다. 기준 이하 소득이라도 신고하면 자녀 세액공제·교육비 공제·원천징수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