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웨이모와 추돌사고...출동 경찰 고개만 '갸우뚱'

지역뉴스 | | 2026-01-21 12:35:09

웨이모, 자율주행차량, 사고 대응, 경찰, 틱톡, 영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율주행차량 사고 대응 논란

경찰·회사·보험사 모두 "글쎄"

 

조지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웨이모 차량 사고를 계기로 자율주행차량의 사고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애틀랜타의 한 여성 운전자가 틱톡에 올린 고속도로에서 웨이모 차량과 추돌한 자신의 교통사고 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조회수 400만을 돌파한 이 영상에서 데스티니 페리먼이라는 여성은 “웨이모 차량과 사고가 나 한 시간째 여기에 앉아 있다”면서 “상대방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페리먼은 I-75를 주행하던 중 앞서가던 웨이모 차량이 갑자기 멈춰 순간적으로 웨이모를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조지아 주순찰대(GSP) 소속 경찰은 추돌한 페이먼에게 과실 책임을 적용해 티켓을 발부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것은 경찰의 대응이었다.

페리먼은 “경찰은 30분 동안 자신의 차 안에서 앉아 있었고 웨이모 관련 사고는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 모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언론의 질문에 GSP측은 “순찰대원들은 일반 교통사고와 같은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원론적 답변만 내놨다.

온라인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주행해도 되는 지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의문에 웨이모 대변인은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일 경우에는 자율주행 차량 전문가가 운전석에 탑승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 보고서에는 전문가가 운전석에 탑승했지만 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기재돼 있다.

사고 이후 절차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페이먼은 언론에 “보험 청구와 관련 누구에게 연락해야 하는 지 아직도 모르겠다”면서 “웨이모와 보험사 어느 쪽으로부터도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필립 기자 

 

화제의 틱톡 동영상, I-75에서 웨이모와 추돌사고를 일으킨 여성 운전자는 경찰이 사고 처리하는 동안 1시간 넘게 차 안에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사진=틱톡 영상 캡쳐>
화제의 틱톡 동영상, I-75에서 웨이모와 추돌사고를 일으킨 여성 운전자는 경찰이 사고 처리하는 동안 1시간 넘게 차 안에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사진=틱톡 영상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박영권의 CPA코너] 최대 8,046달러 환급 크레딧, 근로소득세액공제 이해하기
[박영권의 CPA코너] 최대 8,046달러 환급 크레딧, 근로소득세액공제 이해하기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근로소득세액공제(Earned Income Credit, EIC)는 최대 8,046달러까지 지원되는, 미국 세법상 가장 큰 지원 장치 가운데 하나다

커피 적당히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 줄어
커피 적당히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 줄어

하버드 프랭크 후 교수팀15만여 명 조사 결과 커피를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 섭취와 체중 증가는 반비례 관계란 것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

[법률칼럼] 2026년, 추방은 ‘단속’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케빈 김 법무사  2026년을 향해 가는 미국 이민 환경에서 ‘추방(Deportation)’은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추방을 거리 단속이나 갑작스러

[행복한 아침] 책 읽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지난 1월 17일  외신 매체 ‘The Miller’ 에서 치매 예방에 도움되는 간단한 습관이 안내  되었다. 뇌 기반 건강 솔루션 기업 창립자이자 신경

[신앙칼럼] 영혼의 감탄사,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The Soul's Exclamation, 시편Psalm  2:1~1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토마스 아퀴나스는 “사랑이란 사랑하는 대상을 간절히 생각할 때 태어나는 것이다. 사랑은 지식을 따른다.” 이 대명제로 2026년 ‘재의

[한방 건강 칼럼] 접지(Earthing, 어싱), 자연과 연결되는 작은 습관
[한방 건강 칼럼] 접지(Earthing, 어싱), 자연과 연결되는 작은 습관

최희정 (동의한의원 원장) 소화기 질환 한방치료 칼럼에 앞서 접지에 관한 칼럼을 먼저 소개 시켜 드립니다. 한의학은 오래전부터 사람을 자연의 일부로 바라보아 왔습니다. 인체는 하늘

에어비앤비, 애틀랜타 신규 임대자에 750달러 보너스
에어비앤비, 애틀랜타 신규 임대자에 750달러 보너스

월드컵 특수 노리고 현금 인센티브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둔 애틀랜타에서 숙박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신규 호스트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현금 인센티브를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계정접근, 가격, 서비스 등에서 차이 새 휴대폰을 사거나 무선 요금제를 쇼핑할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AT&T, 버라이즌(Verizon), 또는 T-모바일(T-Mobile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1월 ICE와 태스크포스 협약 체결길거리서 이민자 검문·체포 나서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주요 도시인 마리에타 경찰이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과 손을 잡고, 길거리에서 이민자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