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고등학생도 ‘ICE 아웃’ 외쳤다

지역뉴스 | | 2026-01-20 12:34:48

워크아웃 시위. 노 킹스, ICE 아웃, 메트로 애틀랜타, 대학, 고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일 고교 포함 주요 대학들

전국 ‘워크아웃’ 시위에 동참 

 

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대학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항의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집단 이탈 시위에 동참했다. 이번 시위에는 일부 고교까지 합세해 주목을 받았다.

‘프리 아메리카 워크워웃(Free America Walk Out)’으로 명명된 이번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 1년이 되는 20일에 맞춰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ICE의 무차별 단속 등 현 행정부의 독선적인 정책과 국정에 대한 항의로 수백만명의 국민들에게 학교나 일터를 집단적으로 떠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주최 측은 “우리들의 노동과 참여, 협조가 얼마나 당연시 여겨져 왔는지, 그리고 그것을 집단적으로 거둘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자”는 취지를 내세우고 있다.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이 30대 여성 르네 굿을 총으로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확대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지난해 여름 벌어졌던 ‘노 킹스(No Kings)’ 시위를 대체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이날 조지아 주립대와 케네소 주립대가 오전 11시부터 수업을 집단 거부한 채 시위를 벌였고 조지아텍과 에모리, UGA 학생들도 오후 수업 대신 캠퍼스에서 반 정부 시위를 벌였다.

특히 이날 시위에는 레이크사이드고등학교와 타워스고등학교 재학생들도 수업을 거부한 채 각각  학교 정문 앞 등지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하고 ICE 퇴출을 외쳤다. 고등학생들이 시위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와 함께 오후 5시께는 에지우드 애비뉴에 있는 허트 파크에서는 애틀랜타 전역을 아우르는 집단 이탈 시위가 열렸다.

이필립 기자 

 

이달 11일 미드타운에 벌어진 'ICE OUT'시위 모습. 20일 벌어진 'WALK OUT'시위에는 고교생까지 합세했다.
이달 11일 미드타운에 벌어진 'ICE OUT'시위 모습. 20일 벌어진 'WALK OUT'시위에는 고교생까지 합세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박영권의 CPA코너] 최대 8,046달러 환급 크레딧, 근로소득세액공제 이해하기
[박영권의 CPA코너] 최대 8,046달러 환급 크레딧, 근로소득세액공제 이해하기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근로소득세액공제(Earned Income Credit, EIC)는 최대 8,046달러까지 지원되는, 미국 세법상 가장 큰 지원 장치 가운데 하나다

커피 적당히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 줄어
커피 적당히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 줄어

하버드 프랭크 후 교수팀15만여 명 조사 결과 커피를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 섭취와 체중 증가는 반비례 관계란 것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

[법률칼럼] 2026년, 추방은 ‘단속’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케빈 김 법무사  2026년을 향해 가는 미국 이민 환경에서 ‘추방(Deportation)’은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추방을 거리 단속이나 갑작스러

[행복한 아침] 책 읽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지난 1월 17일  외신 매체 ‘The Miller’ 에서 치매 예방에 도움되는 간단한 습관이 안내  되었다. 뇌 기반 건강 솔루션 기업 창립자이자 신경

[신앙칼럼] 영혼의 감탄사,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The Soul's Exclamation, 시편Psalm  2:1~1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토마스 아퀴나스는 “사랑이란 사랑하는 대상을 간절히 생각할 때 태어나는 것이다. 사랑은 지식을 따른다.” 이 대명제로 2026년 ‘재의

[한방 건강 칼럼] 접지(Earthing, 어싱), 자연과 연결되는 작은 습관
[한방 건강 칼럼] 접지(Earthing, 어싱), 자연과 연결되는 작은 습관

최희정 (동의한의원 원장) 소화기 질환 한방치료 칼럼에 앞서 접지에 관한 칼럼을 먼저 소개 시켜 드립니다. 한의학은 오래전부터 사람을 자연의 일부로 바라보아 왔습니다. 인체는 하늘

에어비앤비, 애틀랜타 신규 임대자에 750달러 보너스
에어비앤비, 애틀랜타 신규 임대자에 750달러 보너스

월드컵 특수 노리고 현금 인센티브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둔 애틀랜타에서 숙박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신규 호스트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현금 인센티브를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계정접근, 가격, 서비스 등에서 차이 새 휴대폰을 사거나 무선 요금제를 쇼핑할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AT&T, 버라이즌(Verizon), 또는 T-모바일(T-Mobile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1월 ICE와 태스크포스 협약 체결길거리서 이민자 검문·체포 나서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주요 도시인 마리에타 경찰이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과 손을 잡고, 길거리에서 이민자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