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무면허 운전자 상대 차량 불법등록 조직 ‘덜미’

지역뉴스 | | 2026-01-14 10:58:30

자동차 불법 등록, 알선, 딜러사, 공모, 무면허 운전자. RICO, 홀 카운티 셰리프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게인스빌 알선책∙딜러사9명 검거 

딜러사는 시세보다 비싸게 팔고

알선책은 수수료 받아 불법등록 

 

불법적인 방법으로 자동차 등록을 알선해온 일당과 자동차 딜러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12일 “지난 6개월간의 수사 끝에 무면허 운전자들에게 차량 등록을 해주는 조건으로 고가로 차량을 판매해 수익을 챙겨온 여성 2명과 자동차 딜러 관계자 7명 등 모두 9명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 수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자동차 딜러는 연식이 오래되고 주행거리가 긴 차량을 무면허 운전자들에게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 뒤 이들을 불법 차량등록 알선책에게 소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차량등록 알선책인 브랜디 마리 피츠(46)와 수전 페이 팔렌시아(61) 등 2명의 여성은 수백 달러의 수수료를 받고 자신들의 법인 명의로 차량을 등록해 주는 편법을 저질렀다.

이들 두 여성은 게인스빌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여러 개의 법인 명의로 수백 대의 차량을 회사 명의로 등록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셰리프국은 이 두 여성이 2018년부터 7년여 동안 이같은 불법 행위로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의 불법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셰리프국은 이번 수사 발표에서 범행에 가담한 자동차 딜러 업체명도 공개했다. 공모 혐의를 받는 업체는 K&M 오토 세일즈, 인하우스 오토 파이낸스, 고 오토 세일즈 등 3곳이다.

체포된 9명은 모두 조직범죄처벌법(RICO) 위반 혐의로 기소돼 수감된 뒤 이들 중 8명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나머지 1명인 아시안 여성 린지 응구는 약물 관련 범죄가 드러나 석방이 보류됐다.

이필립 기자 

 

조직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불법 자동차 등록 및 알선 조직 일당.<사진=홀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조직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불법 자동차 등록 및 알선 조직 일당.<사진=홀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1세 한인여성 사망21개월 만에 드러나 70대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노부부 간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21개월이 지나서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