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귀넷학교 무기탐지 시스템 "효과있네"

지역뉴스 | | 2026-01-07 11:22:53

귀넷 교육청, 무기탐지 시스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피치트리고 학생가방서 칼 탐지 

학교 측 "위협 정황은 없었다"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중·고등학교에 도입한 첨단 무기 탐지 시스템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스와니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에는 2025년 9월 8일 ‘이볼브(Evolv) 무기 탐지 시스템’이 설치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스템 도입 초기에는 등교 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약 4개월이 지난 현재 이볼브 시스템은 아침 등교 절차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최근 이 학교에서는 이볼브 시스템이 한 학생의 가방에서 칼을 탐지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해당 물품이 실제로 사용되거나 타인을 위협한 정황은 없었다”면서도 “무기 소지는 학교 규정에 위배되는 만큼 관련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즉각적인 위험 상황은 아니었지만, 사전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스템의 역할이 분명히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볼브 시스템은 위험 물품이 감지될 경우 즉시 경고를 보내고, 현장에 배치된 담당 직원이 추가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흐름을 크게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잠재적 위협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등교 전 학생 가방을 한 번 더 확인해 금지된 물품이 실수로라도 포함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조세핀 인턴기자

 

귀넷교육청 이볼브 무기탐지 시스템.<사진=귀넷공립학교>
귀넷교육청 이볼브 무기탐지 시스템.<사진=귀넷공립학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