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영주권 있어도 ICE와 엮이지 마라"

지역뉴스 | | 2026-01-02 14:00:47

마리오 게바라, 추방, 인터뷰, AJC, 재회,ICE, 무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취재 중 체포추방된 히스패닉 기자

언론 인터뷰서 조언 "모든 것 잃어"

 

지난해 반 트럼프 시위 취재 중 체포된 뒤 끝내 추방된  히스패닉계 기자 마리오 게바라의 근황이 AJC에 의해 전해졌다.

2일 AJC 보도에 따르면 두 달전 고국 엘살바도르로 추방된 게바라는 여전히 소셜 미디어를 통해 ICE 관련 제보를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그의  소셜미디어는 독자들도 많고 기업 후원도 유지되고 있다.

게바라는 고국에서 국제 관련 취재도 재개해 콜럼비아와 코스타리카, 포루투갈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도 참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럼에도 게바라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차라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이었을 때가 더 나았다”고 말했다.

수감 중에도 주 1회는 면회를 통해 가족을 만나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게바라의 아내와 두 자녀 등 가족과 형제자매는 모두 조지아에 살고 있다.

게바라는 추방 뒤 미국 내 언론들이 조언을 구하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한 말도 소개했다.

게바라는 “당시 언론에 한 말은 하나였다”면서 “ICE와 엮이지 말라는 것이다. 노동허가나 영주권이 있어도 마찬가지다.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게바라는 ICE 요원들을 따라다니며 단속 장면을 기록해 온 자신의 취재 방식이 지나치게 위험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 무모함이 이런 결과를 자초했을 수 있지만 처벌은 지나치게 과했다”는 게바라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게바라는 언젠가는 합법적으로 조지아 가족들과 재회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게바라는 “아마 그 시점은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을 떠난 뒤, 빠르면 3년 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지난해 6월 14일 시위 취재 중 체포된 후 게바라 기자는 폭스턴 이민 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이어오다 결국  10월 3일 강제추방됐다.<사진=MG 뉴스 제공>
지난해 6월 14일 시위 취재 중 체포된 후 게바라 기자는 폭스턴 이민 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이어오다 결국 10월 3일 강제추방됐다.<사진=MG 뉴스 제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전역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전역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2일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노인회( 채경석 회장 ) 주최 코리언 시니어 복지 포럼이 개최됐다. 애틀랜타 노인회가 야심차

[추억의 아름다운 시]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김영랑 "오 ㅡ매 단풍들것네"장광에 골불은 감잎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쳐다보며"오ㅡ메 단풍들것네" 추석이 어느덧 지나가고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오ㅡ메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