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스와니 월마트서 상습 '바바리맨' 검거

지역뉴스 | | 2025-12-30 11:26:04

스와니 월마트, 상습 바바리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노출 후 도망치다 검거돼

상습 전과자, 출입금지돼

 

스와니의 한 월마트 매장에서 음란 행위를 저지른 남성이 보석으로 풀려난 가운데, 이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자인 것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귀넷 카운티 구치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17일 로렌스빌-스와니 로드에 위치한 월마트 여성복 코너에서 성기를 노출한 혐의로 체포된 마이클 존스(사진)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당시 존스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된 바 있다.

법원은 존스에게 1,000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으며, 그는 현재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자유로운 상태로 풀려났다. 이에 대해 전직 검사이자 변호사인 척 보링은 "이 남성은 연말연시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고 경찰로부터 도주까지 했다"며 "재범 가능성이 낮은 보석 허가 대상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했다.

보링 변호사는 음란 노출과 같은 범죄가 피해자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신체적 접촉이 수반된 더 심각한 범죄로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존스의 범죄 기록을 조사한 결과, 그는 이미 성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슨스-클라크 카운티 법원 기록에 따르면 존스는 2020년 1월에도 쇼핑센터와 호텔 등 세 곳에서 성기를 노출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월마트에서 여성 2명을 스토킹한 혐의도 포함됐다. 당시 그는 12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보링 변호사는 "그는 이미 전적이 있으며 범행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며 "이러한 행위를 목격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고 기록은 판사가 보석금을 설정하거나 사건을 경범죄 또는 중범죄로 분류할 때 중요한 근거가 된다며, "세 번째 범행부터는 중범죄(Felony)로 격상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존스는 귀넷 카운티 사건 외에도 배로우 카운티에서 마약 및 교통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한편, 월마트 측은 존스에 대해 전 세계 모든 매장에 대한 영구 출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박요셉 기자

 

<사진=귀넷 셰리프국>
<사진=귀넷 셰리프국>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애틀랜타 한인 테니스 저력 과시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테니스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지역 최대 규모 테니스 리그인 ALTA(Atlanta Lawn Tennis Ass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