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생활비 위기' 내년 주지사 선거 최대 '화두'

지역뉴스 | | 2025-11-21 12:59:38

조지아 주지사, 선거, 생활비, 급등, 화두, 절감대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생활비 급등에 민심불만↑

양댱 후보들 모두 인정 

해결책은 극명하게 갈려 

 

내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부담(affordability)'이슈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모든 후보들의 공통 화두로 떠올랐다고 지역신문 AJC가 보도했다.

신문은 21일 보도에서 이번 달 치러진 조지아 공공서비스 위원회(PSC) 선거에서 드러난  생활비 급등에 대한 민심의 불만이 정치권 전반에 강한 압박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 명의 위원을 뽑은 올해 PSC 선거에서는 당초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 후보들이 큰 표차로 승리해 공화당이 독점해 오던 PSC 입성에 성공했다.

5명 전원 모두 공화당 인사로 구성됐던 PSC는 그 동안 조지아 파워의 전기요금 인상 요구를 거듭 승인하는 등 주민들의 생계를 등한시 했다는 이유로 유권자들이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 정치권에 나온다.

이후 공화당과 민주당 주지사 후보들은 일제히 “조지아 가계가 위기에 처했다”며 생활비 위기를 인정하면서도 해결책은 극명하게 갈라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공화 후보들은 성장 기반의 공급 확대와 감세를 통해 생활비용을 낮추려는 고전적인 보수경제 시각의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민주 후보들은 직접적인 가계 지원과 임금 복지 확충 정책을 제시하며 공화당과 차별을 시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화 후보들은 개인 및 사업 소득세를 추가 인하하고 주택과 에너지 분야 규제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 기업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확대도 단골 공약이다.

민주 후보들은 교사와 공무원의 세금 감면과 최저 임금 인상, 잉여 예산을 활용한 주택구매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민주당의 생활비용 절감 대책은 전국적인 흐름과도 닿아 있다. 이달 치러진 뉴저지와 버지니아, 뉴욕시장 선거에서 유사한 공약을 내세운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했다.

신문은 “향후 공개될 구체적인 생활비 절감 대책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체감될 지 여부에 따라 내년 주지사 선거 승패가 갈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필립 기자 

 

조지아 주청사 전경. 현재의 생활비 위기 대책에 따라 내년 선거에서 주청사 주인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았다.
조지아 주청사 전경. 현재의 생활비 위기 대책에 따라 내년 선거에서 주청사 주인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1세 한인여성 사망21개월 만에 드러나 70대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노부부 간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21개월이 지나서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