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열악한 주거환경, 정신병 발병률 높인다

지역뉴스 | | 2025-11-14 12:16:55

정신병, 발병률, 조지아 대학, UGA, 빈곤층, 부유층, 거주지역, 환경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대학 연구진 발표

빈곤층 거주지역 주민

정신병 발병 80% 높아

 

빈곤층 거주지역 주민이 부유층 거주지역 주민보다 정신병 발병률 위험도가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조지아 대학(UGA)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국제 학술지 ‘사회 정신의학 및 정신역학; Social Psychiatry and Psychiatric Epidemiology)’에 게재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소득 수준이 낮고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범죄율이 높은 빈곤층 거주 지역 주민은 부유한 지역 거주 주민과 비교해 정신별 발병률이 약 8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 제1 저자인  UGA의 시드니 제임스 박사과정 연구원은 “소외 계층은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할 가능성이 더 높다”면서 “이런 환경 요인이 정신별 발병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인하고자 했다”고 연구 계기를 설명했다.

제임스 연구원을 이를 위해 미국에서 흑인은 백인보다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을 확률이 2.4배 높다는 점에 중시해 주거지역별 정신분열증 진단 비율 격차에 주목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수집된 19개의 연구를 종합해 거주환경과 정신병적 장애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제임스 연구원은 “각 연구마다 방법론은 달랐지만 불평등이 심할 수록 정신병 발병률이 높았다는 결론은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실업률이 높고 교육 접근성이 낮으며 주거 및 사회서비스가 충분하지 않은 지역 주민의 정신병적 장애 발병률이 더 높았다는 것이다.

제임스 연구원은 연구 결과와 관련 빈곤지역에 대한 아웃리치 행사 확대, 주거 바우처 프로그램 확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의 정책 수립과 당국의 구조적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필립 기자 

 

빈곤층 거주지역 주민이 부유층 거주지역 주민보다 정신병 발병률아 8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UGA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사진=셔텨스톡>
빈곤층 거주지역 주민이 부유층 거주지역 주민보다 정신병 발병률이 8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UGA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사진=셔텨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