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SNAP중단…무료식료품 행사에 수천명 몰려

지역뉴스 | | 2025-11-02 22:14:23

셧다운, 무료 식료품 나눔 행사, 교회. 시위, 세수 잉여금, SNAP, 푸드스템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차 안서 14시간 기다린 주민도

주청사선 주정부 지원촉구 시위

 

 

이달부터 SNAP프로그램(푸드스템프) 지원이 중단되면서 한 교회 식료품 무료 나눔 행사에 수천명의 주민이 몰렸다. 그러가하면 주청사 앞에서는 주정부에 대해  SNAP지원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리는 등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일요일인 2일 오전 디캡 카운티 스톤크레스트 소재 새생명침례교회에서는 정부 지원이 끊긴 SNAP 수혜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식료품을 나눠 주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식료품을 받기 위해 2,000여명의 주민들이 물려 들었다. 일부 주민은 전날 저녁부터 차 안에서 무려 14시간이나 기다리기도 했다.

이 주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먹을 것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며 절박한 상황을 호소했다.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으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주민이 너무 많이 몰려 일부는 식료품을 받지 못하고 발길을 되돌여야 했다.

앞서 1일에는 주청사 앞에서 SNAP 지원 중단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사회주의 자유당 소속 인원 수십명이 주도한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주정부 세수 잉여금을 활용해 SNAP을 지원할 것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촉구했다.

이들은 “146억달러 규모의 세수 잉여금 중 56억달러는 비상예비기금”이라며 “주 비상권한법에 의해 주지사는 이 기금에 대한 긴급 집행권한을 갖고 있다”고 켐프 주지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켐프 주지사는 “주 정부 예산으로 연방프로그램 지원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SNAP지원 요청을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날 시위 참가자들은  “켐프 주지사가 법적 예외 조항을 고의로 감추고 있다”며 켐프 주지사 주장을 비난했다.

주지사 사무실은 시위 참가자 주장과 언론의 입장 표명 요청에 아직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필립 기자 

 

 

 

2일 스톤크레스트의 한 교회에서 열린 무료 식료품 나눔 행사에는 2.000여명이 몰렸다, 일부 주민은 전날 저녁부터 차안에서 기다리기도 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2일 스톤크레스트의 한 교회에서 열린 무료 식료품 나눔 행사에는 2.000여명이 몰렸다, 일부 주민은 전날 저녁부터 차안에서 기다리기도 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1일 주청사 앞에서는 주정부에 대해 SNAP 지원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1일 주청사 앞에서는 주정부에 대해 SNAP 지원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애틀랜타 한인 테니스 저력 과시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테니스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지역 최대 규모 테니스 리그인 ALTA(Atlanta Lawn Tennis Ass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