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택가에 장례식장∙화장장 신축 안돼”

지역뉴스 | | 2025-10-29 12:44:43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 장례식장, 화장장, 신축, 조례 개정안, 주민운동, 공청회. 민감시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카운티, 조례 개정안 확정

주택과 1천피트 이상 거리 규정 

주민들 대규모 반대운동 결실 

 

주택가 인근에서 화장장과 장례식장 신축을 강력하게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이 귀넷 카운티에서 확정됐다. 지난 몇달 동안 주민들이 벌인 반대운동이 이끈 정책 변화로 평가받는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녀 위원회는 28일 화장장과 장례식장 신축 시 특별용도허가를 받도록 하는 한편 주택가로부터 최소 1,000피트 이상 거리 확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만장일차로 의결했다. 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필수로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이달 7일 귀넷 카운티 도시계획위원회는 같은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역시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커미셔너 회의로 이송한 바 있다.

개정 조례안은 스넬빌 지역 센터빌 하이웨이 인근에  화장장 및 장례식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에 대해 주민들이 대규모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마련됐다.

로빈슨 장례식장이 추진했던 해당 부지는 일부 주택과 불과 수 피트 떨어져 있어 주민들은 안전과 환경보전, 부동산 가치 하락을 이유로 집단적으로 반발해 왔다.

이날 회의장에는 지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때와 같이 주민들로 가득 찼고 다수의 주민이 나와 반대 의견을 밝혔다.

주민들은 조례 개정안이 확정되자 박수와 환호로 회의 결과를 반겼다.

한 주민은 “이제 최소한의 절차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는 주민의 목소리가 무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주거지역 인근 민감시설에 대한 새로운 관리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시에 다른 지방단체에서도 유사한 개발 규제 논의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필립 기자 

 

28일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회의장에는 주택가 인근 화장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로 가득 찼다. 한 주민이 나와 반대 의견을 밝히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화면 캡쳐>
28일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회의장에는 주택가 인근 화장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로 가득 찼다. 한 주민이 나와 반대 의견을 밝히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화면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