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1시간 일한 남성 회사원, 직퇴한 동료보다 심근경색 위험 2배

지역뉴스 | | 2025-09-30 09:58:39

11시간 일한 남성 회사원, 과도한 야근, 급성심장정지 가능성 높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도한 야근, 급성심장정지 가능성 높여

50대가 11시간 이상 일하면 2.6배 위험

 

야간·저녁 근무와 과도한 연속 근무가 급성심장정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11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7~9시간 근무할 때에 비해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1.6배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한국외 연구결과를 토대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직장 내에서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적절한 휴식 확보는 급성심장정지 예방을 위해 필수"라고 강조했다.

 

질병청의 ‘2023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한국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2023년 3만3,586건으로, 10년 전(2만9,356건)보다 14.4% 증가했다. 2018년 이후로는 매년 3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급성심장정지란 갑작스럽게 심장 기능이 중단돼 혈액순환이 멈추는 응급 상황을 말한다. 적절한 대처가 없으면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차경철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진이 진행하고 있는 ‘심장정지 발생 원인 및 위험 요인 규명 추적 조사'에 따르면 야간·저녁 근무, 과도한 연속 근무가 급성심장정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부전,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이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이런 질환을 앓고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정지 발생 가능성이 높았다.

 

질병청은 또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일본 연구진의 2019년 논문도 인용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근무시간이 11시간 이상인 남성은 7~9시간인 남성에 비해 손영하 기자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1.6배 높았다.

 

<손영하 기자>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1세 한인여성 사망21개월 만에 드러나 70대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노부부 간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21개월이 지나서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