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가을의 향성, 고추잠자리(The Tropism Of Autumn, The Red Dragonfly), 히브리서Hebrews12:2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10-02 08:53:07

신앙칼럼,방유창 목사 혜존, 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가을 햇살이 깊어질수록 가을의 들녘 위에는 고추잠자리가 붉게 날아다니며 계절의 정취를 더합니다. 고추잠자리는 빛을 따라 움직이는 곤충입니다. 나탈리 사로트가 생물학의 관점인 향성(趨性Tropism)이 자극에 반응하여 식물이나 동물이 움직이는 경향을 우리의 의식의 흐름에 적용한 영적 자각은 <가을의 향성, 고추잠자리(The tropism of autumn, the red dragonfly)>로 사고의 비약을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됩니다. 현하, 빛을 향하여 날개를 퍼덕이며 비상하는 고추잠자리는 본능적 비상행위입니다. 우리 신앙의 본질도 <가을의 향성, 고추잠자리>의 비상본능과 동일한 경향을 같습니다. 성경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히리서 12:2)고 <영적 비상(Reaching Out)>을 하게 합니다. 기독신자는 이름 그대로 자기 힘으로 길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참빛 되신 예수님의 빛을 향해 기울어지는 존재입니다(요 1:6~18). 

포스터 모더니즘의 시대의 영적혼돈현상은 여러 갈래의 길로 우리를 현혹되게 하지만, 하나님께 심겨진 영적 향성은 우리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합니다. 현하, 이것은 시대가 결코 거스를 수 없는 <복음의 본질적 향성>입니다. 고추잠자리의 한철 삶은 또한 인생이 덧없음을 일깨웁니다.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시 103:15). 가을의 향성으로 각인되는 고추잠자리의 비상하는 날개짓 안에는 영원한 생명의 의미를 계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인생은 고추잠자리처럼 한시적 삶을 산다 할지라도, 그 삶 속에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인 <영원>을 담고 있는 <영혼의 향성>이 있음을 잘 알고 계십니다. 오늘 있다가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보다 더 오래 더 존귀하게 쓰임받는 것이 <가을의 향성, 고추잠자리>라면 우리 인생의 존귀한 존재는 하나님의 얼굴을 나타내고 참빛 되신 예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영원의 고추잠자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빛의 향성이 점점 더 뜨겁게 달구는 깊어가는 가을의 햇살을 향하여 고추잠자리가 날아가듯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시대착오의 악순환이 유혹의 강도를 더 높일수록 더 강렬하게 빛 되신 예수님을 향하여 영혼의 날개를 비상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를 히브리서 기자는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예수님의 참빛되심의 궁극의 비상은 <결승선>을 확신하신 결과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주가 되실 수 있는 합당하신 신앙의 롤모델의 필요충분한 이유입니다. 

예수님께서 결승선의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시고 세상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의 신앙의 시작과 끝도 시대의 광란적 유혹이 극에 달하여도 조금도 두려움 없이 영혼의 날개짓을 과감하게 그리고 부단하게 비상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영혼의 향성의 완성자, 예수님>, <믿음의 향성의 승리자, 예수님>을 뒤따라 우리는 <믿음의 결승선, 푯대>를 향하여 <영적 비상(Reaching Out)>을 하여 <가을의 향성, 고추잠자리>의 마침표가 될 것입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영혼 안에 심어주신 영적 향성이 세상의 어둠이 아니라, 예수님의 빛을 향하게 하소서. 믿음의 결승선을 푯대로 하여 고추잠자리가 가을 햇살을 좇듯, 저희들의 삶도 항상 예수님께 기울어지게 하소서. 참빛 되신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H마트스마트 카드 고객에게는 농심 신사발면12 EA 11.99, 농심 육개장사발면12 EA 11.99, 오징어채LB 15.99,수협 손질냉동가자미 USA LB 3.99,씨없는수박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복잡한 교통사고와 개인 상해, 언어 장벽으로 막막하신가요? 구글 평점 5점 만점을 자랑하는 스와니 제이로펌(정효선 변호사)이 100% 한국어 맞춤 대리로 해결해 드립니다. 한미 양국 정서를 완벽히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적당한 합의가 아닌 의뢰인을 위한 끝장 소송까지 불사하며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조지아주 사고 발생 시 필수 초기 대응 지침과 현명한 대처법을 기사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신앙칼럼] 다볼산의 기적 예수 (The Miracle of Mount Tabor, Jesus : 마태복음Matthew 17:1~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1. [도입] 붉은 흙 위에 울리는 나지막한 음성앨라배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버려진 돌조각들로 평생 기도의 정원(아베 마리아 그로토)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