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김하성, 애틀랜타 '남을까...떠날까'

지역뉴스 | | 2025-09-19 13:23:43

김하성,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옵트아웃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상회복 타격상승세, FA 가능성 높아

유격수 절실 필요한 애틀랜타 구애 중

 

김하성 선수가 올 겨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오프시즌 계약의 핵심 선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10월에 30세가 되는 김하성은 지난해 부상의 여파로 올 시즌 힘든 시즌을 보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김하성과 2년 2,900만 달러에 2년 차에는 1,6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가진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의 FA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김하성은 레이스에서 여러 차례 부상에 시달리며 타율 0.214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레이스는 김 선수를 웨이버로 풀었고, 유격수 성적 부진에 시달리던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을 영입했다.

김하성은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을 0.327, OPS를 0.794로 각각 끌어올렸다. 이날 워싱턴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9대4 승리에 앞장 섰다.

애틀랜타 지역신문 AJC는 김 선수가 부상에서 완전 회복된 것처럼 보인다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5.1의 bWAR를 기록했던 샌디에고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브레이브스 2루수 오지 알비스는 김하성을 “전반적으로 훌륭한 선수이며, 최선을 다하는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이 끝나면 선수 옵션을 행사해 내년 애틀랜타에 남을 수도 있고, 옵트 아웃을 선택해 FA시장에 나갈 수도 있다. 최근 다시 예전의 기량을 보인 측면에서 보면 FA 시장에 나가 시장의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더 커졌다. 특히 올해 FA시장에서 유격수 자원이 그리 많지 않아 김하성의 몸값은 폭등할 수 있다.

애틀랜타는 당연히 김하성이 팀에 잔류하기를 기대하겠지만 결국 프로는 돈이 문제다. 더구나 김하성의 에이전트는 그 악명 높은 스캇 보라스이다. 보라스는 부상에서 완전 회복된 골든 글로브급 선수의 몸값을 최대한 끌어올리기를 원할 것이다.

브레이브스 사장 앤소풀로스는 “김 선수가 어떤 결정을 하든 김 선수는 이곳 애틀랜타에서 편안함과 친숙함을 느끼고 있고,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며 “확실한 것은 없지만 이곳이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곳이라 여기고 내년에도 우리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성의 애틀랜타 잔류는 15만 애틀랜타 한인 동포사회의 큰 관심사이기도 하다. 박요셉 기자 

 

김하성 선수가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브레이브스 영상 캡처>
김하성 선수가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브레이브스 영상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주재원·한인들 새해 떡국 잔치…현장 정상화에도 “구금사태 언급은 자제”  2026년 1월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박영권의 CPA코너] 나의 소득은 세금 보고 대상인가?
[박영권의 CPA코너] 나의 소득은 세금 보고 대상인가?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많은 납세자들은 “세금을 낼 만큼 벌지 않았는데도 신고를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자주 갖는다. IRS는 소득세 신고 여부를 결정할 때 소득 규모

[법률칼럼] 결혼 영주권,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결혼 영주권 심사가 전례 없이 강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만 하면 된다”는 말이 공공연히 오갈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이민 경로로 인식되었지만, 이제 그 공식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조지아주 공화당의 2032년 소득세 전면 폐지 계획과 2026년 1월 첫째 주 애틀랜타 주요 뉴스 요약. ICE 안면인식 단속 확대, ATL 공항 항공기 사고, 한인 합동 신년 하례식 등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칼럼] "삭제 키 없는 기록, 한국일보의 윤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칼럼] "삭제 키 없는 기록, 한국일보의 윤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CDC 아동 의무접종권고 철회각 교육청, 우려 속 대책 부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아동 독감백신 의무접종권고를 철회하면서 조지아 각급 학교에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독감

[행복한 아침] 아직도 새해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 달력으로 바뀐 지 딱 열흘째다. 달력에는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이 태엽처럼 감겨

[내 마음의 시] 감사 여정
[내 마음의 시] 감사 여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12월 31일 한해가 가고 있는 순간 순간추억이 떠 오른다겁도 없이 퍼 마시고기고만장 고성방가노래하고 춤추며 개똥 철학 읊어 댄수 많은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모펀드 등 대형 기관 투자가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등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들은 초당적 환영 의사를 표했으나, 일각에서는 기존 보유 주택 매각 필요성과 위헌 소송 가능성 등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기관 투자가의 주택 소유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9일 72도 더위, 월요일 영하권 급락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더위가 물러가고,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밤부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