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교사들 “학생들이 무서워”

지역뉴스 | | 2025-09-09 10:16:45

조지아 교육자 전문협회, PAGE, 설문조사, 조지아, 공힙학교 교사, 학생폭력, 저임금, 초과근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교사 8%가 “학생폭력 경험”

특수∙보조교사는 두배 많아 

교원단체”이직 주 요인”평가 

 

 

조지아 공립학교 교사의 상당수가 낮은 임금과 장시간의 노동 특히 학생들의 폭력적 행동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조지아 최대 교원지원 단체인 조지아 교육자 전문협회(PAGE)는 최근 조지아 전역에 근무하는 교사와 직원 3,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5월 180개 교육구 가운데 177개 교육구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3분의2 가 현재 탈진(Burn out)상태라고 답했고 4분의 1은 심각한 교사 부족 현상을 우려했다.

PAGE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응답자의 8%가 학생들로부터 고의적인 신체적 폭행을 당했고 이로 인해 의료 치료를 받은 경우도 있다고 답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특수교육 교사와 보조 교사는 이 수치가 두배에 달했다.

PAGE는 보고서에서 “학생들의 폭력 행위는 복잡성이 커져 교사들이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폭력적 행동에 대해 가장 큰 우려를 나타냈고 이는 교사들이 직업을 떠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라는 것이 보고서 내용이다.

이외에도 교사의 4분의 1은 ‘감당할 수 없는 업무량’을 호소했고 상당수는 매주 최소 6시간 이상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교사의 29%는 생계유지를 위해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이번 조사에서 교사 직업을 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4명 중 1명에 불과했다. 다만 이 같은 비율은  지난 해 조사(5명 중 1명)보다는 다소 상승한 수치다.

이필립 기자 

 

조지아 교육자 전문협회(PAGE)가 지난 5월 조지아 전역 교직원 3,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분의 1이 과중한 업무 부담을 호소했다.<사진=PAGE 페이스북 캡쳐>
조지아 교육자 전문협회(PAGE)가 지난 5월 조지아 전역 교직원 3,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분의 1이 과중한 업무 부담을 호소했다.<사진=PAGE 페이스북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1세 한인여성 사망21개월 만에 드러나 70대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노부부 간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21개월이 지나서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