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군 투입’ 트럼프 다음 표적은 애틀랜타?

지역뉴스 | | 2025-08-26 12:39:46

트럼프, 군 투입, 표적, 애틀랜타, 워싱턴DC, 디킨스 시장, 스윙 스테이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문가 “일단 표적서 제외”평가

“시간 문제일 뿐”경고 목소리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에 군병력을 투입한 데 이어 민주당 주도의 대도시에 대한 추가병력 투입을 발표하면서 애틀랜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지역신문 AJC가 26일 보도했다. 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은 일단 애틀랜타는 트럼프 표적에서 제외됐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다. 다만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경고의 목소리도 들려 온다고 신문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군병력 투입을 언급한 LA와 시카고, 뉴욕, 볼티모어, 오클랜드는 모두 민주당 소속 흑인시장이 이끌고 있는 곳들이다.

이런 점에서 역시 민주당 소속 흑인시장인 안드레 디킨스 시장의 애틀랜타도 단연 주목의 대상이다.

애틀랜타는 수년전  트럼프로부터 “폭력범죄 전쟁터”, “킬링 필드”라고 불리며 그의 거센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트럼프는 전임 키사 랜스 바텀스 시장과는 전국적 시위 대응을 놓고 공개적으로 충돌하기도 했다는 점에서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일단 트럼프의 군병력 투입 표적에서는 제외된 상태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먼저 취임 2년째인 디킨스 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하며 연방정부의 시선을 피하는 소위 ‘조용한 대응 전략’이 주효했다. 에모리대 레오 오언스 교수는 “침묵이야말로 보복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분석했다.

조지아가 ‘스윙 스테이트’로 부상한 점도 애틀랜타가 트럼프 표적에서 벗어난 이유로 거론된다. 공화당이 내년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조지아 유권자의 표심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조지아 주립대 윌리엄 레시 교수도 “트럼프가 조지아 선거지형을 의식해 애틀랜타를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의 범죄율이 감소하고 최근 공공안전 훈련센터 개소로 경찰인력 충원에 나선 점도 트럼프의 공격 가능성을 늦추는 요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하지만 연방지원 축소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압박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가 표적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낸 오록 주상원의원은 “트럼프는 애틀랜타는 잊지 않고 있다”면서 “언제든 개입할 수 있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이필립 기자 

 

워싱턴DC에 투입된 주방위군 모습. 애틀랜타는 일단  군 투입  대상에서 빠졌지만 시간 문제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사진=NPR>
워싱턴DC에 투입된 주방위군 모습. 애틀랜타는 일단 군 투입 대상에서 빠졌지만 시간 문제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사진=NPR>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애틀랜타 한인 테니스 저력 과시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테니스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지역 최대 규모 테니스 리그인 ALTA(Atlanta Lawn Tennis Ass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