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유권자 50여만명 등록 말소

지역뉴스 | | 2025-08-19 14:18:55

유권자 등록, 말소, 재등록, 조지아, 주 국무장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역대 두번째 규모…진보단체 반발 

 

 

 

조지아 주정부가 이번 주 대규모 유권자 등록 말소 작업을 진행한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 국무장관은 47만 8,000명의 유권자 등록 명부를 이번 주 말소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울해 유권자 등록 말소 대상은 당초 45만5,000명으로 추정됐지만 최종 작업 결과 2만3,000명이 더 늘었다.

이 같은 유권자 등록 말소 규모는 2017년 이어 사상 두번째 규모로 현재 조지아 전체 유권자 840만명의 6%에 해당된다.

최근 두 차례의 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와 타주에서 유권자 등록을 했거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타주로 이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권자가 말소 대상에 포함됐다.

유권자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유권자 등록이 말소된 유권자 약 111만명 중 19%인 21만명이 유권자 재등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 정부의 대규모 유권자 등록 말소를 놓고 보수와 진보 진영 간 대립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라펜스퍼거 장관은 “깨끗한 유권자 명부가 깨끗한 선거를 만든다”고 주장한다. 또 보수 단체들은 “주 정부가 아직 충분히 정리하지 못했다”며 더 광범위한 유권자 명부 정리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투표권 권익 단체 페어 파이트는 “유권자 명부 대규모 말소는 행정절차를 통한 유권자 억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민권 단체 소속 변호사들도 “합법 유권자들까지 말소될 위험이 있다”며 이번 조치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권자들은 주 선거관리 웹사이트 ((My Voter Page, mvp.sos.ga.gov)에서 자신의 유권자 등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말소 대상일 경우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갱신하거나 말소 통지서를 회신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말소를 막을 수 있다.

이필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등 5개 도시 유치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관계자들이 이번 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시 당국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8년 민주당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본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당국, 곰 유인 모든 요소 제거 권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 현관 앞까지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마리에타의 헌팅턴 우즈 단지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주택 수십채 전소…1천여채 추가 위험고온건조∙강한 바람 탓 진화에 어려움산불 연기 북상…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건조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