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사바나 ‘폭염 속 마차 투어’ 금지

지역뉴스 | | 2025-08-15 13:44:43

마차 투어,사바나, 운행기준 온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의회,운행기준온도 크게 낮춰

시장은 “업체 타격" 거부권 시사

 

조지아 최대 항구도시이자 관광도시인 사바나의 시내 마차 투어가 한여름에는 중단될 전망이다.

사바나 시의회는 14일 정례 회의에서 기온이 85도에 달할 경우 마차 투어를 중단하도록 하는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규정은 2026년부터 시행되며 올해 말까지는 과도기 조치로 92도를 운행 기준 온도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 속에 말들이 혹사를 당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자 취해진 조치다.

현행 사바나시의 마차 운행 기준 온도는 95도 혹은 체감온도 110도다.

이날 표결은 90분이 넘는 시민 의견 청취 끝에 진행돼 5대4로 가결됐다.

시의원이기도 한 벤 존슨 시장은 반대표를 던졌다. 존슨 시장은 해당 조치가 마차 투어 업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거부권 행사 의사를 밝혔다.

실제 한 마차 투어 업체 대표는 “85도 기준은 사실상 투어 금지 조치”라며 “50년 역사의 관광산업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바나는 85도가 넘는 기간이 연중 150일이 넘는다.

현행 시 조례 규정상 시장의 거부권을 무효화 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6명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존슨 시장은 거부권 행사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필립 기자 

 

사바나 시의회가 온도가 85도 이상일 때는 마차 투어를 금지하는 조례개정안을 통과시켰다.<사진=사바나닷컴>
사바나 시의회가 온도가 85도 이상일 때는 마차 투어를 금지하는 조례개정안을 통과시켰다.<사진=사바나닷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등 5개 도시 유치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관계자들이 이번 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시 당국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8년 민주당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본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당국, 곰 유인 모든 요소 제거 권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 현관 앞까지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마리에타의 헌팅턴 우즈 단지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주택 수십채 전소…1천여채 추가 위험고온건조∙강한 바람 탓 진화에 어려움산불 연기 북상…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건조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