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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택부족 심각… 4만여채 부족

지역뉴스 | | 2025-08-07 10:43:38

주택부족, 무디시스 보고서, 조지아, 동남부 지역, 임대주택, 자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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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애널리스틱 보고서

임대주택 3만5천채도 부족

귀넷·포사이스 수요에 미달

 

조지아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주택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으로 지목됐다.

무디스 애널리스틱스는 최근 전국 지역별 주택공급 과잉과 부족을 분석한 ‘주택 부족 정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약 4만1,000채의 자가주택과 약3만5,000채의 임대용 주택이 부족한 상태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4,740채의 자가주택과 3,360채의 임대주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편차가 커 일부 지역에서는 자가주택은 500채가, 임대주택은 2,580채가 초과 공급상태로 파악됐다.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의 지역별 주택공급 편차는 최근 발표된 ‘주택 부족; 조지아 주택공급 필요 규모’라는 또 다른 보고서에서도 지적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 159개 카운티 중 94개 지역이 주택 공급 부족 상태이며 특히 풀턴 카운티 부족 규모는 약 7만5,000채로 가장 심각했다.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RC) 샤뮤크트 센바가 연구원은 “귀넷과 캅, 디캡, 풀턴, 포사이스 등 대부분의 카운티가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바가는 이들 지역의 주택부족 원인으로 토지비용 상승과 복잡한 토지구역 설정 및 허가 절차, 님비즘(NIMYism: Not In My Backyard) 현상을 지목했다.

한편 무디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약 200만채의 주택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부족이 심각한 지역으로는 중공업 지대인 중서부 지역 및 남서부 지역과 함께 조지아와 앨래배마,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지역이 두드러진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뿐만 아니라 경찰과 간호사, 교사 등 전통적인 중간소득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부족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디스는  “높은 건축비용과 한께 정부보조금이 없는 중간가격대 시장에는 건설업체들이 수익성을 이유로 적극 나서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필립 기자 

 

 

무디스는 애틀랜타에서는 높은 건축비용과 수익성을 이유로 건설업체들이 중산층을 위한 주택건설을 꺼리고 있다고 진단했다.<사진=셔터스톡>
무디스는 애틀랜타에서는 높은 건축비용과 수익성을 이유로 건설업체들이 중산층을 위한 주택건설을 꺼리고 있다고 진단했다.<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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