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SNAP 콜 센터 사이버 공격…당국 ”조사 중”

지역뉴스 | | 2025-08-04 12:52:20

SNAP, EBT카드, 사이버 공격, 봇 공격, 조지아DHS, 콜 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EBT 카드 시스템에  ‘봇’ 공격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안 돼 

 

조지아 식품지원 프로그램(SNAP)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외부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공동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현재까지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조지아 보건복지부(DHS)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주정부 SNAP 외부계약업체인 컨듀언트사의 EBT 카드 지원 콜 센터가 지난 달 28일 봇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마비된 상태다. 해당 콜 센터는 자동응답시스템(IVR)을 통해  SNAP 카드 잔액 확인과 상태 조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봇 공격은 자동화된 스크립트를 사용해 사이트를 방해하거나 데이터를 훔쳐 사기 구매 등 기타 악의적인 행위를 수행하는 사이버 공격의 한 유형이다.

DHS는 성명에서 “사건이 발생한 뒤 컨듀언트 측에 즉각 보안조치를 요청해 임시조치가 시행됐다”면서 “현재는 컨듀언트사의 자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주정부는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컨듀언트사는 “사건 당일에 평소보다 많은 콜 수신량이 확인됐다”며 “주정부 요청에 따라 의심스런 접촉을 차단하는 임시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컨듀언트사는 계좌정보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 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DHS는 사건 발생 이후 IVR 시스템 작동을 중단하고 이용자들에게 핀번호 변경과 카드 잠금 조치를 권고하고 나섰다.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현재  연방 농무부와 조지아 기술청도 합류한 상태다.

지난해 말 종료된 연방 환급 프로그램 전까지 조지아에서는 SNAP 카드 관련 2,300만달러 규모의 사기 피해가  접수됐고 1,300만달러가 환급됐다.

이필립 기자 

 

조지아 보건복지부가 SNAP 콜 센터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발표했다.<사진=조지아DHS 홈페이지 캡쳐>
조지아 보건복지부가 SNAP 콜 센터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발표했다.<사진=조지아DHS 홈페이지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1세 한인여성 사망21개월 만에 드러나 70대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노부부 간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21개월이 지나서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