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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강 후보 선거운동 발대식 열려

지역뉴스 | | 2025-07-21 14:00:35

미쉘 강 후보, 조지아 하원 99지역,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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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뒤집자!

보편교육, 조세형평, 헬스케어 확대

 

조지아 하원 99지역구에 재출마한 미쉘 강후보의 선거캠프 발대식이 지난 7월 19일 스와니 카페 빈에서 열렸다.

하이스쿨 학생과 대학생,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 중년, 은퇴자, 한인, 아시안, 흑인, 백인과 라틴 아메리카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인종출신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선거캠프 출범을 축하하고 다음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결심을 다졌다.

축사로는 커트 톰슨 귀넷 카운티 민주당 의장, 앤드류 퍼거슨 2030 프로젝트 CEO, 쉴리아 에드워즈 2022 공공서비스장관 민주당 후보이자 2024 하원 민주당 코커스 디렉터, 한 팜 허 텀(Her Term) CEO, 니코 파라 조지아 민주당 유권자등록 의장 및 조지아  젊은 민주당원 라티노 코커스 의장 등이 스피커로 나서 ▶미쉘 강 후보는 2024년 조지아에서 두번째 근소한 표차이를 가져온 후보라는 점 ▶99지역구는 민주당이 이길 수 있는 가장 가능한 지역구라는 점 ▶미쉘 강후보는 이민자 문제와 주민들의 복지를 높이기 위한 강력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해온 리더라는 점을 알리고 그녀를 서포트하자고 강조했다.

미쉘 강후보는 “본인은 41세 때 UGA 공공행정대학원에 입학하고 석사학위을 받았다. 이후 비영리단체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오랜 기간 커뮤니티 옹호자와 활동가로서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을 시작하고 개최함으로써 스몰 비즈니스를 서포트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이해를 높였으며, 아시안 여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3/16 총격사건이후 인종간, 세대간 연합을 만들어 증오에 맞서고, 반이민 정책에 반대목소리를 내며 공립 학교 교육을 강화하도록 일해왔다.  

강제 추방이라는 협박과 위험속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 사회를 보호하고, 날로 오르고 있는 생활비와 주거비, 경제적 압박을 겪고 있는 조지아인들에게 기회와 공정함을 가져다 주기위해 출마했다.

대담하고 두려움없는 후보로서 주민을 우선으로 두고 지역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했다” 고 말했다.

미쉘 강후보는 ▲보편적 보육 지원(Universal Childcare) ▲주거안정 (Housing Stability) ▲전액 지원되는 공립학교 시스템 (Fully Funded Public Schools) ▲조세 형평성( Tax Equity) ▲이민자 보호(Immigrant Protections) ▲헬스케어 확대 (Healthcare Expansion) ▲소상공인 지원 (Small Business Support)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미쉘 강 후보의 캠프 웹사이트는 www.michellekangforga.com 이며,자원봉사를 신청하고,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

 

19일 스와니 카페 빈에서 열린 미쉘 강 후보 선거운동 발대식에서 강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99지역구를 뒤집자'고 외치고 있다.
19일 스와니 카페 빈에서 열린 미쉘 강 후보 선거운동 발대식에서 강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99지역구를 뒤집자'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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