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귀넷 등서 교통단속 빌미 불체자 체포 급증

지역뉴스 | | 2025-06-13 13:52:39

교통단속, 이민단속, 불법체류자, HSI, 귀넷, 표적단속, 라티노 커뮤니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나던 차 세워 이민단속 

교통단속 현장서 체포도

HSI “집중 단속 진행 중”

 

귀넷 등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교통단속을 통한 이민단속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주 노크로스에서는 연방이민세관 단속국 (ICE)요원들이 지나던 작업용 밴 차량을 수배 중인 차량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정차 시킨 뒤 차에 타고 있던 부자를 불법체류를 이유로 체포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장면은 현장에 있던 한 주민에 의해 고스란히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가족들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믿기지 않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체포된 부자는 폭스턴 이민구금센터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며칠 뒤 이번에는 포사이스 카운티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차선위반 혐의로 정차된 한 남성이 ICE 요원에 의해 곧바로 체포되는 장면이 딸의 영상에 담겼다.

영상 속에서 딸이 “(교통단속 현장에) 이민당국이 왜 개입하느냐?” 묻자 한 요원이 “그는 오늘 이민구치소에 수감될 것”이라고 답하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이처럼 애틀랜타 지역에서 교통단속을 이용한 불법이민자 단속과 체포가 늘고 있자 이민자 커뮤니티는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라티노 커뮤니티는 이 같은 이민단속이 특정인종을 집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슈랭크 국토안보부(HSI) 애틀랜타 지부장은  특정인종 표적 단속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교통단속을 통한 불법체류자 체포가 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슈랭크 지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범죄 전과자, 추방명령 받은 사람, 지역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한 단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필립 기자>

 

지난주 노크로스에서 ICE 요원들이 지나던 밴 차량을 수배차량과 비슷하다며 정차 시킨 뒤 차에 타고 있는 부자를 체포하고 있다. 이 장면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퍼졌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화면 캡쳐>
지난주 노크로스에서 ICE 요원들이 지나던 밴 차량을 수배차량과 비슷하다며 정차 시킨 뒤 차에 타고 있는 부자를 체포하고 있다. 이 장면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퍼졌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화면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법률칼럼] 미국 이민, 이제는 ‘기록’이 아니라 ‘패턴’을 본다… 2026년 심사의 변화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심사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개별 사건이나 특정 기록 중심으로 판단이 이루어졌다면, 최근 흐름은 신청자의 전체적인 ‘행동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