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확실성 이유 실적전망 유보
샌디스프링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UPS가 2만명을 감원하고 일부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28일 UPS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반면 순익은 4.2% 증가했다.
늘어난 순익에도 불구하고 UPS는 매출감소와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올해 나머지 기간의 실적 전망을 유보했다.
이와 함께 UPS는 최대 고객인 아마존과의 물류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직원 2만명을 6월까지 감원하고 73개 물류시설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감원 예정인 2만명은 전체 직원 45만명 중 4%에 해당되는 규모다.
UPS 캐롤 코메 CEO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네트워크 재편과 비용절감을 위한 것”이라면서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UPS는 더욱 강하고 유연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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