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취임 100일∙∙∙불안한 조지아 주민

지역뉴스 | | 2025-04-28 12:26:06

트럼프, 취임100일, 조지아주민, 행정명령, 입법활동, 사면, 금융시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JC, 다양한 배경 조지아 주민 삶 조명

"지친 삶 · 두려움 속 일부는 희망 기대"

 

변혁적이고 무질서하며 이례적이고 두려움이 없으며 위험하다.

조지아의 대표적 일간지 AJC가 취임 100일 맞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평가한 단어들이다.

신문은 27일 일요판 네쪽해을 할애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쏟아진 행정명령과 대규모 해고 및 예산 삭감, 관세 전쟁 등이 가져온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조지아 주민 8명의 삶을 조명했다.

이 중에는 대규모 이민단속으로 남편이 추방당한 여성과 관세 정책으로 다시 희망을 갖게 된 새우잡이 어부와 반면 가격 폭등으로 타격을 입은  와인 수입판매업자, 갑작스런 해고로 입양계획을 취소해야  했던 연방공무원 여성 등의 사례가 포함됐다.

신문은 삶에 지쳐있고 흥분과 두려움 속에 떠는 반면 일부에서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트럼프 취임 100일 맞는 조지아 주민들의 삶을 진단했다. 

동시에 신문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행정명령과 법안 서명 건수, 사면 및 감형, 금융시장 동향을 전하면서 다른 지역 주민처럼 조지아 주민도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행정명령

취임과 동시에 대규모 이민단속과 사면령까지 26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130여개 넘는 무더기 행정명령을 통해 통치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 다수는 법원의 제동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직전 바이든 행정부의 42개는 물론 트럼프 1기 행정부 45개와도 비교해도 수배가 넘는 규모다.

∆입법활동

무더기 행정명령과 달리 법안 서명 건수는 5건에 불과했다. 1기 30건과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규모다, 첫 서명 법안은 범죄 혐의 불법체류자 구금 사유를 광범위하게 허용하는 레이큰 라일리법이다. 이 법은  지난해 UGA 캠퍼스에서 살해당한 레이큰 라일리 사례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사면 및  감형

트럼프 대통령을 취임식 당일 2021년 1월 6일 발생한 연방의회 의사당 폭력사건 관련자 1,500여명을 사면했다. 이들 중 44명은 조지아 연고 인물들이다. 취임 첫날 대규모 사면은 과거 전례가 없었다.

∆금융시장

집권 초기 증시는 투자자들의 기대감 속에 상승했다. 하지만 관세 전쟁과 제롬 파월 연준의장에 대한 공개적 비판으로 인한 시장불안으로 시장은 급락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트럼프 취임 100일을 맞아 적지 않은 조지아 주민들이 두려움과 혼란 속에 지친 삶을  살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올해 1월 말 애틀랜타에 벌어진 대규모 불법이민자 단속 장면<사진=폭스5뉴스 >
트럼프 취임 100일을 맞아 적지 않은 조지아 주민들이 두려움과 혼란 속에 지친 삶을 살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올해 1월 말 애틀랜타에 벌어진 대규모 불법이민자 단속 장면<사진=폭스5뉴스 >

 

 

 

 

트럼프 취임 100일 맞아 AJC는 조지아 주민 8명의 삶을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통해 조지아 주민들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취임 100일 맞아 AJC는 조지아 주민 8명의 삶을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통해 조지아 주민들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법률칼럼] 미국 이민, 이제는 ‘기록’이 아니라 ‘패턴’을 본다… 2026년 심사의 변화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심사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개별 사건이나 특정 기록 중심으로 판단이 이루어졌다면, 최근 흐름은 신청자의 전체적인 ‘행동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