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전문가 칼럼] 골다공증이란 무엇인가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4-11 11:02:46

전미 아태 노인센터, NAPCA, 아시아계 미국인, 골다공증, 위험, 공공 혜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 칼럼에서는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과 신속한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AANHPI, Asian American, Native Hawaiian, and Pacific Islander) 커뮤니티의 고령층 여성들을 위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Q1> 골다공증이란 무엇인가요?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들이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를 약하게 만들어 골절 위험을 높이는 질환입니다. 미국에서는 약 5,400만 명의 성인이 골다공증 상태에 있으며, 이로 말미암은 골절, 장애, 그리고 심지어 독립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50세 이상의 여성 2명 중 1명이 살면서 한 번 이상 골절을 경험하며,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3명 중 2명은 뼈가 부러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시아계 여성들은 선천적으로 골밀도가 낮고, 식습관과 관련된 요인으로 인해 골다공증 위험이 특히 높습니다. 아시아인은 많은 경우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칼슘의 주요 공급원인 유제품을 멀리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칼슘과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해지고, 뼈가 더욱 약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집니다. 아시아계 여성들은 골다공증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집단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인구 집단에 비해 골다공증 검진이나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따라서, 조기 검진과 예방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Q2>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에서 드러나지 않는 다른 위험은 무엇이 있나요?

골다공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흔한 질환입니다. 뼈가 부러지는 것이 골다공증의 첫번째 징후이기 때문에 종종 “침묵의 질병”이라고 불립니다. 특히 가족을 돌보는 역할이 많은 아시아계 여성들에게 있어서 골절이란 삶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골다공증으로 골절을 경험한 사람 중 60%는 독립적인 생활을 완전히는 회복하지 못합니다. 골절 후에는 입원 기간이 길어지고, 수술 위험이 높아지며, 재활 과정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만성 통증과 이동에 제한이 생겨서 사회적 고립, 우울증, 그리고 사망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엉덩이뼈 골절(고관절 골절)을 겪은 사람의 1년 이내 사망률은 32%, 척추 골절을 경험한 사람의 1년 이내 사망률은 10%에 달합니다.

NAPCA는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 고령층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고령층, 특히 여성들은 골다공증 검진과 치료를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고 강력히 권장합니다. 이를 통해 뼈 손실을 예방하고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Q3> AANHPI 고령 여성들은 뼈 건강, 검진, 치료 옵션에 대해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요?

골다공증은 매우 심각한 질환이지만,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AANHPI)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간과됩니다. 65세 이상의 여성들은 매년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는 골다공증 환자는 20%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미국 국립 건강 및 영양 조사 (NHANE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 따르면, 폐경 여성의 단 7%만이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AANHPI 고령층, 특히 여성들은 매년 골밀도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으면서 더 이상의 뼈 손실을 막고 골절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본인 또는 가족 일원에게 골다공증 위험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뼈 건강, 검진, 치료 옵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은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공공 혜택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다음 3가지 방법으로 문의하십시오:

전화: (영어) 1-800-336-2722, (중국 표준어) 1-800-683-7427, (중국 광동어) 1-800-582-4218, (한국어) 1-800-582-4259, (베트남어) 1-800-582-4336

이메일: askNAPCA@napca.org | 우편: NAPCA Senior Assistance Center, 1511 3rd Avenue, Suite 914, Seattle, WA 98101

전미 아태 노인센터(NAPCA)는 APIAHF(Asian and Pacific Islander American Health Forum, 아시아 태평양 섬 주민 미국인 건강 포럼)과 CVEEP(Champions for Vaccine Education, Equity, and Progress, 백신 교육, 형평성, 진보를 위한 챔피언)과 협력하여 백신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애틀랜타 한인 테니스 저력 과시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테니스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지역 최대 규모 테니스 리그인 ALTA(Atlanta Lawn Tennis Ass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