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수업 중 흑인비하 단어 쓴 교사 해고

지역뉴스 | | 2025-04-11 11:14:51

인종차별, 흑인비하, 윌톤 카운티,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 교사, 해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로간빌 월넛 그로브 고교 교사

칠판에 단어 적고 웃는 영상 논란

 

수업 중 인종차별적 비하 단어를 사용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고교 교사가 해고됐다.

최근 다수의 소셜 미디어에는 한 교사가 수업 중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칠판에 적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확산됐다.

월튼 카운티 로간빌 소재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 교실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한 교사가  ‘N’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칠판에 적은 뒤 마지막 글자를 남겨둔 채 학생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일부 학생이 마지막 단어를 외쳤고 교사는 이를 칠판에 적어 단어를 완성했다. 단어가 완성되자 학생 중 일부가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 영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속하게 확산됐고 페이스북에 게시된 영상 중 하나는 1만6,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자 지역사회는 분노했고 온라인에서도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학교 측은 10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영상 속 행동은 학교와 교육청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는다”면서 “해당 교사는 더 이상 월튼 카운티 소속이 아니다”라며 해고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해당 교사 이름과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다만 학교 측은 봄방학이 끝난 후 학생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윌넛 그로브 고등학교에는1,5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중 15% 정도가 흑인학생이다.<이필립 기자>

 

월넛 그로브 고교 교사가 수업 중 칠판에 흑인비하 단어를 적은 뒤 웃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자 학교 측이 해당교사를 해고했다.
월넛 그로브 고교 교사가 수업 중 칠판에 흑인비하 단어를 적은 뒤 웃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자 학교 측이 해당교사를 해고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지난 1월 별세 북한 전문가…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80여명 애도 고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의 추모식이 2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신앙칼럼] 최초의 음성, 최초의 별의 노래: 죽음을 각오한 자가 걷는 사랑의 길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The First Voice, the First Song of the Stars: The Path of Love Walked by O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 가운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로부터 주택 구입 자금, 학자금, 사업 자금 등을 무상으로 증여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법률칼럼] 신속 추방 전국 확대… 이제는 ‘모른다’가 가장 큰 위험이다

케빈 김 법무사 최근 미국 이민정책이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제도 전국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행복한 아침] 바램과 포기 미학

김 정자(시인 수필가)   AI 분야의 석학 므리난크는 미국에서 최대 화제의 기업중 하나인 엔트로픽의 AI 안전 책임자였다. 그러던 그가 최근 영국으로 시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