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무더기 의료소송 성형외과 의사 면허갱신 논란

지역뉴스 | | 2025-04-02 11:41:27

의료과실, 소송, 성형외과 의사, 조지아 메디컬 이사회, 의사면허, 갱신, 하비 칩 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메디컬 이사회 “공식 조치 없어 허가”

소송대리인 “환자들 큰 상처 받아”비난

시술 중 환자사망도···10건 의료소송 중

 

10명의 환자로부터 의료소송을 당한 애틀랜타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자신의 의사 면허를 별탈없이 갱신해 논란이다.

조지아 메디컬 이사회에 기록에 따르면 성형외과 의사인 하비 칩 콜의 의사면허가 지난달 2년 연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콜은 2024년 2월부터 9월 사이 성형수술과 관련 4건의 소송을 당했고<본보 10월5일 보도> 이후 2025년 1월까지 6건의 소송을 추가로 당했다.

소송을 한 환자 중 한명인 케일라 캐넌은 2022년 2월과 6월에 피치트리 던우디 노스사이드 병원에서 콜에게 안면 성형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캐넌은 심한 얼굴변형과 흉터 및 시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며 풀턴 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콜과 그가 속한 오클러스 성형외과 그리고 수술장소를 제공한 노스사이드 병원이 소송 대상이었다.

캐넌을 포함해 무려 10건의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콜의 의사면허가 갱신된 데 논란이 일자  제이슨 존스 조지아 메디컬 이사회 사무국장은 “각 사건은 신중한 조사와 검토가 필요하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조치는 없는 상태”라며 면허갱신 허가이유를 설명했다.

의사면허 갱신신청서와 조사기록은 주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현재 9건의 소송을 대리 중인 알레스 세이 변호사는 “이사회의 결정은 환자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며 “주민을 보호해야 할 기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콜은 현재 소송건 외에도 지난 20년간 여러 의료과실 소송을 당했다. 1999년 시술 중 환자가 혈압저하로 사망한 사건은 합의로 종결됐다. 2008년에는 한 환자가 안면 혈류 차단으로 심각한 괴사를 겪어 120만달러의 배상판결을 받았다.

콜은 지난해 10월 1,360만달러의 부채와 3만7,000달러의 자산을 신고하며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콜의 파산 신청은 현재 법원에서 심리 중이다.<이필립 기자>

 

2022년 두차례 성형수술 후 심한 부작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케일라 케넌의 수술 전후 모습. <사진=환자 제공>
2022년 두차례 성형수술 후 심한 부작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케일라 케넌의 수술 전후 모습. <사진=환자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얼굴은 인생을 비추는 거울이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장수사진을 준비했다. 영정사진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표현된 것이다. 오래전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날이면 최선으로 입성을 고르고 머리도 매만지고 분단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