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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국학교 고은양 신임교장 선임

지역뉴스 | | 2025-03-31 13:25:54

애틀랜타한국학교, 신임교장, 고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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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한국학교 교사, 회계 역임

금년 7월부터 2년 동안 임기 수행

 

한글 보급과 한국문화와 역사 전파에 앞장서온 애틀랜타한국학교의 새 교장에 고은양 교사가 선임됐다.

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 초빙위원회(위원장 최주환, 간사 위자현)는 지난 2월 22일까지 마감한 학교장 초빙 공고 결과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지난 2007년부터 교사로 13년간 재직해온 고은양 교사를 새 교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열린 이사회에 보고돼 인준됐다.

고은양 신임 교장의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다. 고 교장은 홍익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학교 교사로 속성반, 중급반, 졸업반 담임으로 봉직했으며, 2017년부터 2년 동안 회계로 보직교사를 맡기도 했다.

고 신임 교장은 지원서에서 “13년의 교사생활, 그리고 사무실에서의 재무담당으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의 발전과 효과적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에 헌신하고자 교장직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는 심준희 현 교장이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올해 초 학교장 초빙위원회를 구성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최주환)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에에 고은양 교사(앞줄 가운데)를 임명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최주환)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에에 고은양 교사(앞줄 가운데)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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