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Advantage와 입원 진료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3-04 13:29:06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보험전문인

 

한국인들은 유난히 정이 많다. 이렇게 정 많은 사람들은 가까운 친지들이 아프기라도 하면 병실로 문병하러 간다. 아픈 사람을 문병하는 것이 한국에만 있는 특수한 하나의 문화가 되다시피 했다. 그러다 보니 문병객으로 병실에 사람이 넘쳐나는 일도 있는 모양이다. 이런 문병 문화로 ‘메르스’라는 희귀한 질병이 한국에서 만연하는 데 일조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문병을 간 사람들이 환자로부터 질병이 옮겨지는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병실로 문병하러 간다는 것은 대개 환자가 입원해 있다는 뜻이다.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것은 환자의 상태가 꽤나 심각한 경우가 많다. 의료보험에서도 입원은 상당히 중요하게 취급된다. 왜냐하면 의료보험 가입자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병원비가 엄청나게 많이 들게 되며, 이 병원비를 대부분 보험회사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메디케어 파트C (=Medicare Advantage)에서는 병원 입원이 어떻게 취급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무슨 일이든 대충대충 넘어가는 사람인 ‘강대충’씨는 지난해 부터 오리지날 메디케어 혜택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오리지날 메디케어가 병원비의 80%만 커버해 준다고 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대로 메디케어 파트 C에 가입하여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20% 부담을 많이 경감하게 된 것이다.  평소 하던 대로 메디케어 파트 C에 가입할 때에도 대충 보험 에이전트가 권하는 대로 가입하면서 혜택 사항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지 않았다. 주치의에게서 진료를 받으면 $5씩 내고, 전문의사에게서 진료를 받으면 $40씩 내게 된다고 말하는 보험 에이전트의 설명만 귀담아듣고 나머지는 크게 귀담아듣지 않았다. 전문가인 보험 에이전트가 오죽 잘 알아서 해주겠느냐고 ‘강대충’씨는 생각한 것이다. 그러던 중 ‘강대충’씨는 지난달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 이틀간 입원하여 치료하게 되었다. 그는 $40만 내면 입원 치료가 모두 커버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왜나하면 보험 에이전트가 설명해 주기를 전문의에게서 진료를 받으면 $40만 내면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강대충’씨는 퇴원 수속을 하면서 보니까 ‘강대충’씨가 부담해야 하는 몫이 $600 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루에 $300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깜짝 놀란 그는 “내가 뭘 잘못 알고 있었나 보다”라고 직감했다. “훗날 보험 에이전트에게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잘 알고 있어야 다시 놀라지 않겠구나”라고 ‘강대충’씨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렇다.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에서는 각 진료 항목마다 따로 코페이가 정해져 있다. 주치의 코페이, 전문의 코페이, 외래 시술 코페이, 응급진료 코페이 등등으로 말이다. 대부분의 메디케어 파트 C플랜에는 가입자가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경우에 하루에 $200 내지 $500의 코페이를 가입자가 부담하도록 정해져 있다. 정확한 하루당 코페이 액수는 보험회사의 각각의 플랜에 따라 다르다. 그렇다고 해서 하루당 코페이를 무한정 계속 내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도의 날수를 정해 놓고 있다. 대개 일주일 이내로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어느 플랜에 만일 1일부터 6일까지 하루당 코페이가 $300이고 그 이후에는 하루에 $0라고 정해져 있다면 6일 이내로 입원하는 경우에는 입원한 하루당 $300을 가입자가 부담하는 것이고 그 이상 입원하는 경우에는 최대 $1,800 (6일치)까지만 부담하고 더는 부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만약의 경우에 생기게 될지 모르는 병원 입원에 대비하여 메디케어 파트 C에서 병원 입원의 코페이를 잘 알아 두면 좋겠다. 

 

(최선호보험제공 770-234-4800)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얼굴은 인생을 비추는 거울이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장수사진을 준비했다. 영정사진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표현된 것이다. 오래전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날이면 최선으로 입성을 고르고 머리도 매만지고 분단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