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벽돌집도 터마이트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2-13 17:47:27

벌레박사,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터마이트에 관해 문의 하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자신의 집이 벽돌집인데도 터마이트 관리를 해야 하는지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있다. 다음은 벽돌집에 거주하는 한 고객이 문의한 내용이다. 

(질문)

안녕하세요. 조지아의 뉴난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남편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발령을 받아 이번에 작지만 벽돌로 지어진 멋진 미국집을 장만했습니다. 집을 고르기 위해 집 홈인스펙션을 하면서 터마이트가 집에 들어와 있는지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같이 하라고 권합니다. 벽돌집인데 그럴 필요가 있나요?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돼 잘 파악이 안됩니다. 교회친구들에게 물어 보니 미국집은 터마이트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뭐가 이렇게 검사할 것도 많고, 관리해야할게 많은지요?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미국은 뉴욕부터 캘리포니아까지 차가운 알라스카만 빼고 집을 갉아 먹는 작은 흰개미인 터마이트(Termite)의 피해가 매우 많습니다. 미국전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을 꼽으라면 단연 집을 갉아먹는 흰개미 즉 터마이트(Termite)를 들을 수 있습니다. 터마이트는 땅속에 살지만 이들의 먹이는 나무 혹은 나무의 원료가 되는 종이, 카드보드등입니다. 일반적으로 터마이트는 1에이커에 3천마리가 살고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대부분의 집들은 터마이트가 좋아하는 나무로 집을 짓습니다. 길을 가다가 가끔 집짓는 모습을 보면, 미국집들은 뚝딱뚝딱 참 쉽게 빨리 짓는 것을 봅니다. 대부분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바닥에 나무를 깔고 벽을 만듭니다. 그리고 나무로 지붕 구조를 만들고 집이 만들어 지면 집주변에 멀치를 깔아 놓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전형적인 집건축의 구조는 항상 터마이트의 공격 대상이 됩니다. 벽돌집들도 나무 합판에 벽돌을 붙이는 공법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터마이트가 집이 세월이 가면서 금이 가면서 그 틈으로 작은 터마이트가 비집고 "먹이"인 나무 재질, 셀루로스를 찾아 다니면서 갉아 먹게 됩니다. 그러므로, 벽돌집도 터마이트에는 방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집을 사시거나 융자를 받으면서 "터마이트 인스펙션 레포트"를 받아 보셨을 겁니다. 미국에서는 집을 사는데 거의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이것은 미국의 재산목록 1호인 독자님의 집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집을 사실때는 홈인스펙션과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통해 꼼꼼히 체크하신 후 집 구입을 하셔도 늦지 않으실 겁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지난 1월 별세 북한 전문가…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80여명 애도 고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의 추모식이 2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신앙칼럼] 최초의 음성, 최초의 별의 노래: 죽음을 각오한 자가 걷는 사랑의 길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The First Voice, the First Song of the Stars: The Path of Love Walked by O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 가운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로부터 주택 구입 자금, 학자금, 사업 자금 등을 무상으로 증여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법률칼럼] 신속 추방 전국 확대… 이제는 ‘모른다’가 가장 큰 위험이다

케빈 김 법무사 최근 미국 이민정책이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제도 전국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행복한 아침] 바램과 포기 미학

김 정자(시인 수필가)   AI 분야의 석학 므리난크는 미국에서 최대 화제의 기업중 하나인 엔트로픽의 AI 안전 책임자였다. 그러던 그가 최근 영국으로 시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