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브런즈윅항, 자동차∙중장비 물동량 전국 '탑'

지역뉴스 | | 2025-02-13 12:47:13

브런즈윅항, 조지아 항만청, GPA, 볼티모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210만톤···부동1위 볼티모어 앞서

현대 메타플랜트 등 영향 전망도 밝아

 

브런즈윅항이 미 전국에서 자동차 및 중장비 화물 처리부문에서 볼티모어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2일 브런즈윅항 연례보고 행사에서 조지아 항만청(GPA)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브런즈윅항은 2024년 한 해 동안 자동차를 비롯해 트랙터, 불도저 등 중장비 화물 21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이는 같은 기간 160만톤을 처리한 볼티모어항보다 50만톤이나 앞선 규모다.

브런즈윅항은 지난 20년간 자동차 및 중장비 물동량 부문에서 5위에서 2위로 오르면서 1위 볼티모어항을 바짝 추격했고 2024년 드디어 1위에 올랐다.

브런즈윅항은 2024년 자동차 84만 1,000대를 처리해 전년 대비 18% 증가율을 보였다. 중장비 화물은 160% 급증해 2만9,000대를 처리했다.

브런즈윅항의 급부상에는 자체적인 인프라 확장과 더불어 지난해 3월 볼티모어항 프랜스시 스콧 키 교각 붕괴사고 여파도 작용했다. 볼티모어항은 당시 사고로 78일간 항구 운영이 중단됐다.

브런즈윅항은 이번 1위 고지 입성 추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그리프 린티 GPA청장은 “5년 후에는 경쟁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격차를 벌리겠다”고 말했다.

린티 청장의 자신감은 최근 GPA가 발표한  브런즈윅항 대규모 프로젝트에 근거하고 있다.

GPA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제4 선석을 건설하는 한편 1억 달러를 들여 터미널 전역에 철도망을 구축해 브런즈윅항 연간 철도 수송량을 16만대에서 2030년에는 59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대부분이 수입인 자동차 물동량도 현대차 메타플랜타 등의 영향으로 향후 수출비중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GPA는 보고 있다.

현재 브런즈윅항과 인근 GPA 산하 기관 고용 규모는 56만여명에 달하는 등 조지아 경제에 연 590억 달러를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필립 기자>

 

브런즈윅항이 작년 모두 210만톤의 자동차 및 중장비 물동량을 처리해 전국 항만 중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사진=조지아 항만청 제공>
브런즈윅항이 작년 모두 210만톤의 자동차 및 중장비 물동량을 처리해 전국 항만 중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사진=조지아 항만청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법률칼럼] 미국 이민, 이제는 ‘기록’이 아니라 ‘패턴’을 본다… 2026년 심사의 변화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심사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개별 사건이나 특정 기록 중심으로 판단이 이루어졌다면, 최근 흐름은 신청자의 전체적인 ‘행동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