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귀넷법원, 한인회 은행계좌 공개 소송 기각

지역뉴스 | | 2025-02-06 14:07:47

비대위, 소송, 귀넷법원, 이홍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원고(비대위)측 소송 기각 판결

비대위, 이홍기 사법처리 별러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불법 한인회장 이홍기에 대하여 제기한 ‘이홍기 재임 시의 모든 은행계좌 내역 공개’ 민사소송이 귀넷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귀넷 치안법원 판사 아놀드-존스 판사는 5일 저녁 당일 오전 9시에 열렸던 재판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판사는 판결문에서 “원고(비대위)와 피고(이홍기)의 기록과 소송 주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원고측 소송을 손상 없이(without prejudice) 기각한다”고 적었다.

손상 혹은 편견 없이(without prejudice)라는 판결은 기각된 사건이 영원히 기각된 것은 아니며, 이의가 있을 시 사건의 당사자는 다시 재판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비대위를 대리한 패트릭 오브라이언 변호사는 본지에 보낸 답변에서 “해당 사건이 기각됐지만 동일한 내용으로 다시 소송할 수 있다”라며 “비대위의 의지가 있다면 다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전해왔다.

비대위는 이번 소송은 은행 계좌 거래내역을 공개하라는 소송이었으며, 이 소송이 기각됐다고 이홍기의 재정비리와 횡령이 없었거나 면죄받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비대위는 은행계좌 공개를 통해 포렌식 감정을 거쳐 이홍기를 사법처리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 소송을 이어갈지 아니면 이홍기를 직접 형사고소할지 등은 아직 판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홍기는 보험금 16만여 달러를 수령하고도 10개월 동안 이를 은폐하고, 한인회 공금 5만 달러를 몰래 빼내 불법으로 선거공탁금으로 내 애틀랜타 한인회장에 부정 당선됐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홍기는 한인회 거의 모든 임원과 이사진이 사퇴한 가운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식물 한인회장을 명분도 없이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면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몇 차례 내비쳤지만 결국은 구차한 변명을 일삼으며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

5일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열린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개최한 동포간담회에도 한인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초청받지 못했다. 박요셉 기자

 

이홍기 재판이 열린 귀넷 슈피리어법원 201호실 외부 모습.
이홍기 재판이 열린 귀넷 슈피리어법원 201호실 외부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지난 1월 별세 북한 전문가…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80여명 애도 고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의 추모식이 2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신앙칼럼] 최초의 음성, 최초의 별의 노래: 죽음을 각오한 자가 걷는 사랑의 길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The First Voice, the First Song of the Stars: The Path of Love Walked by O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 가운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로부터 주택 구입 자금, 학자금, 사업 자금 등을 무상으로 증여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법률칼럼] 신속 추방 전국 확대… 이제는 ‘모른다’가 가장 큰 위험이다

케빈 김 법무사 최근 미국 이민정책이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제도 전국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행복한 아침] 바램과 포기 미학

김 정자(시인 수필가)   AI 분야의 석학 므리난크는 미국에서 최대 화제의 기업중 하나인 엔트로픽의 AI 안전 책임자였다. 그러던 그가 최근 영국으로 시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