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임대료 싼 줄 알고 계약했다 낭패

지역뉴스 | | 2025-01-17 13:08:04

정크피, 숨겨진 비용, FTC, 그레이스타, 소송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FTC, 정크피 꼼수 임대업체 제소

“공과금 등 숨겨 세입자 오인 유도”

귀넷서도 아파트3곳 임대 운영 중

 

연방 거래위원회(FTC)가 전국적인 대형 부동산 임대회사인 그레이스타를 상대로 허위광고와  소위 정크피(Junk Fee) 부과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FTC는 최근 콜로라도 덴버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그레이스타는 2019년부터 해충방제와 공과금, 쓰레기 비용, 각종 미디어 요금 등 기본 관리 서비스에 포함돼야 할 요금을 별도로 부과해 왔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FTC는 이같은 숨겨진 비용인 소위 정크피로 인해 임대료가 저렴하다고 오인한 세입자가 입주 뒤 실제로 지불해야할 비용 간에 차이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FTC에 따르면 일부 세입자는 임대를 위한 신청비나 보증금을 낸 뒤에야 정크피를 알게 돼 피해를 입는 사례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크피는 길고 복잡한 임대 계약서에 숨겨져 있어 이를 미리 알지 못한 세입자는 추가 요금을 부담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후에 이를 알고 계약을 해지할 경우  보증금 혹은 신청금을 포기하거나 거액의 계약해지금을 부담해야 했다는 것이  FTC 설명이다. 

그레이스타 측은 “이번 소송이 사실을 왜곡한 근거없는 주장에 근거했다”며 반발했다. 그레이스타 관계자는 “FTC가 명확한 규정이나 지침을 제시하지 않고 소송을 했다”면서 통일된 요금 규정 제시를 요구했다.

하지만 리나 칸 FTC 위원장은 “불법적인 관행으로 임대료를 인상하고 세입자를 착취하는 기업형 임대주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앞서 FTC는 지난해  1,000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대규모 투자업체가 단독주택 임대시장에서 주택가격과 임대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FCT에 의해 제소된 그레이스타는 전국적으로 80만개 이상의 임대유닛을 운영하고 있다,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귀넷에서도 둘루스 2곳과 노크로스 1곳에서 아파트를  임대 운영하고 있다.<이필립 기자>

 

 

FTC에 소송을 당한 그레이스타가 둘루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소개 웹사이트.
FTC에 소송을 당한 그레이스타가 둘루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소개 웹사이트.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내 아버지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내방 경대옆내 아버지 흙백 사진오늘도 휘청거린내 어깨 토닥 이신다괜찮다 ㅡ괜찮다 ㅡ뜨거워진 내 눈물 한방울 아버지 목소리다시 살아 갈 힘을 얻는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명랑볼링대회 개최투명한 재정 운영·생활체육 활성화 선언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뷰포드 소재 ‘스타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11월 한 달, 대학 역사상 최초 케네소 주립대학교가 11월 한 달 동안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지원자들의 입학 지원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학 역사상 최초로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29일 완공식…사무실∙주거∙소매공간 아발론 등과 도심 복합상업지구 경쟁 존스크릭 도심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단지 ‘메들리’ 프로젝트 1단계가 완공됐다.메들리 프로젝트 개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장애인 연금 수급자의 안전한 자립과 직업 복귀를 돕는 '티켓 투 워크(Ticket to Work)' 가이드·부제: 혜택 중단 걱정 없는 시험적 근로(TWP), 의료보험 유지 및 신

[신앙칼럼] 랜섬(Ransom)의 정곡(正鵠), 실현된 종말론, The Bullseye of the Ransom: Realized Eschatology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창세기 Genesis 44: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남아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전국 3만여 경찰관 이민단속업무287(g)통해 ICE∙지역경찰 협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해 이민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경찰관 수가 최근 크게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등록 유권자 21만명 '캐스팅 보트'아태계 유권자 투표율 84% 증가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유권자가 10년 새 2배 폭증하며 선거판을 흔들 ‘케스팅 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9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애틀랜타서 오소프, 바텀스 지원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맹비난을 퍼부으며 중간선거를 그의 권력을 억제할 '마지막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