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루와 룸마

임대료 싼 줄 알고 계약했다 낭패

지역뉴스 | | 2025-01-17 13:08:04

정크피, 숨겨진 비용, FTC, 그레이스타, 소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FTC, 정크피 꼼수 임대업체 제소

“공과금 등 숨겨 세입자 오인 유도”

귀넷서도 아파트3곳 임대 운영 중

 

연방 거래위원회(FTC)가 전국적인 대형 부동산 임대회사인 그레이스타를 상대로 허위광고와  소위 정크피(Junk Fee) 부과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FTC는 최근 콜로라도 덴버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그레이스타는 2019년부터 해충방제와 공과금, 쓰레기 비용, 각종 미디어 요금 등 기본 관리 서비스에 포함돼야 할 요금을 별도로 부과해 왔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FTC는 이같은 숨겨진 비용인 소위 정크피로 인해 임대료가 저렴하다고 오인한 세입자가 입주 뒤 실제로 지불해야할 비용 간에 차이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FTC에 따르면 일부 세입자는 임대를 위한 신청비나 보증금을 낸 뒤에야 정크피를 알게 돼 피해를 입는 사례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크피는 길고 복잡한 임대 계약서에 숨겨져 있어 이를 미리 알지 못한 세입자는 추가 요금을 부담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후에 이를 알고 계약을 해지할 경우  보증금 혹은 신청금을 포기하거나 거액의 계약해지금을 부담해야 했다는 것이  FTC 설명이다. 

그레이스타 측은 “이번 소송이 사실을 왜곡한 근거없는 주장에 근거했다”며 반발했다. 그레이스타 관계자는 “FTC가 명확한 규정이나 지침을 제시하지 않고 소송을 했다”면서 통일된 요금 규정 제시를 요구했다.

하지만 리나 칸 FTC 위원장은 “불법적인 관행으로 임대료를 인상하고 세입자를 착취하는 기업형 임대주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앞서 FTC는 지난해  1,000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대규모 투자업체가 단독주택 임대시장에서 주택가격과 임대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FCT에 의해 제소된 그레이스타는 전국적으로 80만개 이상의 임대유닛을 운영하고 있다,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귀넷에서도 둘루스 2곳과 노크로스 1곳에서 아파트를  임대 운영하고 있다.<이필립 기자>

 

 

FTC에 소송을 당한 그레이스타가 둘루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소개 웹사이트.
FTC에 소송을 당한 그레이스타가 둘루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소개 웹사이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애틀랜타 한인 테니스 저력 과시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테니스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지역 최대 규모 테니스 리그인 ALTA(Atlanta Lawn Tennis Ass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