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범죄 도시 4순위에 올라

지역뉴스 | | 2025-01-08 14:52:38

애틀랜타, 범죄 도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사기·신원 도용 신고 가장 많아

라스베이거스, 범죄 도시 1순위에 놓여

 

월넷 허브에서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종합점수는 분노·증오 범죄와 부도덕 등의 6개의 차원을 평가하여 합산됐다.

종합순위는 1위부터 182위까지 순차적으로 평가됐다. 이중 라스베이거스는 총 60.82점으로 1위에 놓였다. 라스베이거스는 사기 및 신원 도용 신고가 3순위로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총 54.4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분노와 증오의 범죄 건수가 전국 22위를 기록했으며, 2022년 1월부터 2024년 7월 사이 총기 난사 사건이 7위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도박 문제를 갖고 있는 주민의 비율이 8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위는 로스앤젤레스가 53.79점으로 올랐다. 로스앤젤레스는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들의 비율이 3순위이며, 증오범죄가 7순위로 보고됐다.

애틀랜타는 53.56점으로 4위에 놓였다. 특히 애틀랜타는 사기 및 신원 도용 신고와 관련된 사건 접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기록됐다. 또한 구글에서 성인물 검색 등을 아우르는 차원에서는 2위로 보고됐다.

반면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 순위 중 하위순위 중 콜롬비아가 총 25.04점으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프리몬트가 25.46점으로 181위를 기록했다. 포트 세인트루시는 25.84점으로 평가되어 180위에 놓였다.   

한편 폭력 범죄 건수를 기준으로 했을시 발생율이 높은 지역은 멤피스를 비롯한 디트로이트, 리틀록, 버밍엄 등이 나타났으며, 사건의 빈도수가 낮은 곳은 포트 세인트루시, 길버트, 버지니아 비치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절도 건수에 의하면 발생율이 높은 지역은 터코마, 멤피스, 오클랜트 등으로 보고됐으며, 사건 발생률이 적은 지역은 길버트, 오로라, 케이프 코럴 등으로 분석됐다. <김지혜 기자> 

 

애틀랜타가 범죄 도시 4위에 올랐다.<사진= 셔터스톡>
애틀랜타가 범죄 도시 4위에 올랐다.<사진= 셔터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병역법 위반 고발로 여권이 막혔다, 그래도 현지에서 풀린 이유

케빈 김 법무사 “여권 연장만 하러 왔는데, 발급이 안 된다고요?” 미국 서부에 체류 중이던 30대 초반 A씨는 재외공관 창구에서 이 말을 듣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유효기간

치아 교정 똑같이 받아도… 50대 아빠가 엄마보다 만족, 왜
치아 교정 똑같이 받아도… 50대 아빠가 엄마보다 만족, 왜

정주령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 교수팀성별·연령별 치아교정 치료 만족도 차이 규명 치아 교정을 받은 성인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조기전형… 지원자 능력·복합적 요소
속속 발표되는 조기전형… 지원자 능력·복합적 요소

진짜 ‘드림 스쿨’ 찾을 계기불합격 통보는 재평가 기회감정 추스르고 현실적 조건보류 시 지속적 관심 표명 대부분의 대학들은 매년 12월 중순 전후로 ‘조기전형’(Early Deci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리버티 뮤추얼·세이프코,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대폭 인하 발표”“귀넷 카운티 호텔 총격 사건…경찰 긴급 출동 조사 진행 중”“조지아 우편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9] 등을 내준다는 것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9] 등을 내준다는 것

정국희 어부바 하고 등 내밀면좋아라 업히는 아이를 생각하다가단풍잎 같은 세 살 이쁜 손 어깨위에 얹히면몸에서 풍금 소리 퍼지는 걸 생각하다가다른 말로는 도저히 표현될 수 없는어부바

[행복한 아침] 시간의 무늬

김 정자(시인 수필가)       12월도 겨우 열흘 남짓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 ‘12월은 우리에게 무엇으로 오는가’라는 질문 을 비켜설 수 없는 세밑이라 시간 유속을 유독 유난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관련 동영상 유포, 교육청 조사 착수 풀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학생에게 테이저를 사용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고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19일 이 사실을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불법도박 성횡…세수 증대”주장 불구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이슈화 부담  내년 주의회 개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놓고 또 다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조지아는 지난 20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기소 1년 만에 검찰과 유죄합의피해액3억달러·피해자 2천여명 3억달러가 넘는 폰지사기 혐으로 기소된 알파레타 소재 우령 투자회사 대표가 연방검찰과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했다. 기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