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외모에 끌리는 시대(An Era Of Attracting To Dishonesty, 사사기Judges 21:25)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1-02 08:24:43

신앙칼럼,방유창 목사 혜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 이스라엘의 영적 암흑기를 대변하는 강력한 역사적인 진실을 한 구절에 담은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이 말씀에 온전한 깨달음을 가진 토마스 아 켐피스는 “자기 마음을 경계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관심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들의 비난하는 말에 몹시 초조하여 불안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기의 판단에 매여있지 아니하는 사람은 사람의 하는 일을 무서워하지 아니한다”고 예리한 영적 통찰력으로 일깨워줍니다. 

겉으로 보기에 가장 정직해 보이고 가장 신실하게 보이던 한 레위인이 개인의 육신적인 안락을 위해 취한 첩으로 인해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혼란을 가져오게 하고 마침내 자신의 첩을 희생양으로 내놓게 되어 민족 상잔의 비극을 초래했던 <시신 토막사건>이 기록된 말씀이 사사기 마지막 부분에 나옵니다(사사기 19장~21장). 바로 그 비극적인 사건의 최종결말의 말씀이 사사기 21:25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옛 역사의 사건이요 하나님의 경고메시지입니다. 그러나, 이 충격적인 사건이 21세기를 살고있는 최첨단 현대과학문명의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의 모순이요 아연실색할 일입니다. 이것은 우리 시대의 인간실존의 민낯입니다. 우리 시대의 민낯을 여과없이 볼 수 있게 한 경제심리학자 댄 애리얼리(Dan Ariely)는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The Honest Truth About Dishonesty)>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테두리 내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다’는 예리한 지성의 통찰력으로 현대 인들에게 <영적대각성>을 가지게 함으로써 현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사시대의 시대적 오류와 우리 시대의 시대적 오류의 원인제공자는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내면보다는 외모를 중시하는 인간의 얄팍한 피상성(Superficiality)이 최근 무안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여 생명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할 당연함이 비행기가 마치 휴지조각처럼 불타게 하는, 179명이나 되는 귀중한 생명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리게 한 <정치비행>이 아닌 <전복비행>의 비극적 결말입니다. 

사람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말의 모순을 말의 합리화로 이끌어내기 위해 하나님이 그토록 중시하시는 내면보다는 외모의 가장된 착함에 더욱 더 비중을 둠으로써 선함이 악함보다 더 가치있고 존귀하다는 당연윤리보다 착함으로 가장된 피상적인 얄팍한 외모에 기만당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모순적인 현실입니다. 다수의 레위지파가 아니라, 한 사람의 레위인이 사회를 비극으로 몰아간 장본인이었던 그 옛날의 사사시대의 모순적 현실이 여전히 버젓이 변함없이 반복되는 오늘의 모순을 근절할 수 있는 최상책이 무엇일까?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사사기 21:25). 

외모의 위장된 착함의 진실한 정체는 부정직함을 정직함으로 가장하여 혹세무민함으로써 거짓말로 귀중한 생명들을 일말의 양심의 가책없이 빼앗아가는 우리시대의 윤리의 전복 비행입니다. 현하,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 레위인은 우리 시대에는 종적을 감추게 하여 위선의 종지부를 찍게 할 수 있는 베스트 웨이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의 진짜 레위인,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입니다. “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고린도전서 4:4).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H마트스마트 카드 고객에게는 농심 신사발면12 EA 11.99, 농심 육개장사발면12 EA 11.99, 오징어채LB 15.99,수협 손질냉동가자미 USA LB 3.99,씨없는수박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복잡한 교통사고와 개인 상해, 언어 장벽으로 막막하신가요? 구글 평점 5점 만점을 자랑하는 스와니 제이로펌(정효선 변호사)이 100% 한국어 맞춤 대리로 해결해 드립니다. 한미 양국 정서를 완벽히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적당한 합의가 아닌 의뢰인을 위한 끝장 소송까지 불사하며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조지아주 사고 발생 시 필수 초기 대응 지침과 현명한 대처법을 기사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