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조지아 의사 부족 심각 ”이민자 의사가 답”

지역뉴스 | | 2024-12-18 11:32:53

의사부족, 조지아, 이민자 의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년 관련법안 발의 계획

미국서 추가교육 뒤 면허

 

만성적인 의사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조지아에 이민자 의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설립한 의원회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 의료인력은 매년 4%가 다양한 이유로 줄고 있어 2032년까지는 23만 9,000명의 신규 의료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됐다.

위원회는 의대 졸업생이 늘고 타주에서 의사가 유입되더라도 2025년까지 현재1,800명의 1차 진료 의사 공백이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의사 부족 현상은 특히 농촌지역에서 심각하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클락스턴 클리닉의 외부 용역 연구 결과 디캡 카운티에서만 최소 100명 이상의 1차 진료의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민자 의사가 해결 방안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자선 클리닉인 클라스턴 커뮤니티 건강센터 내과의사인 굴샨 하르지는 “자격을 갖춘 외국 의사들이 미국 의료기관에서 훈련을 받고 완전한 의사면허를 갖춘 의사로 일할 수 있도록 주 차원의  프로그램 도입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럴 경우 보다 적은 비용으로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하르지의 주장이다. 이민자 의사들이  영어가 아닌 이민자들에게 모국어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조지아 인접 앨라배마와 테네시는 이미 이와 유사한 제도를 시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조지아에서는 2010년부터 일부에서 이민자 의사 도입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올해 초에도  킴 잭슨 주상원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했지만 표결도 못하고  폐기됐다. 다른 법안에 관련 조항을 첨부하는 방법도 시도됐지만 역시 실패했다.

잭슨 의원은 내년 회기에 다시 관련 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잭슨 의원은 “현재 의회 내에 초당적 지지 움직임이 있다”며 내년 회기에서의  통과를 낙관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심각한 의사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조지아에 이민자 의사 도입 프로그램이 검토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이미지>
심각한 의사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조지아에 이민자 의사 도입 프로그램이 검토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이미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UDT스와니 팀, ALTA 슈퍼 시니어 A5 레벨 우승 쾌거

애틀랜타 한인 테니스 저력 과시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테니스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지역 최대 규모 테니스 리그인 ALTA(Atlanta Lawn Tennis Ass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