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
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켐프 주지사는 20일 "공화당 주지사들은 상식적이고 보수적인 정책을 현실로 만들고, 가족과 자녀를 우선시하며, 자신들의 주를 사업을 운영하고 가족을 키우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동료 공화당 주지사들과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하여 미국 국민을 위해 일을 계속하고 더 많은 공화당 주지사를 우리 대열에 추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켐프와 잔포르테를 보좌할 임원위원회 위원으로는 아칸사스 주지사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이오와 주지사 킴 레이놀즈, 미시시피 주지사 테이트 리브스, 미주리 주지사 당선자 마이크 키호, 오클라호마 주지사 케빈 스팃, 테네시 주지사 빌 리,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 헨리 맥마스터가 RGA 정책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공화당은 내년 주지사 수에서 민주당보다 27 대 23으로 우위를 점할 것이며, 이는 올해와 같은 차이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