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귀넷 14개 고교, AP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지역뉴스 | | 2024-11-21 11:20:03

귀넷, AP 프로그램 학교 명예의 전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과기고 최고 등급 플래티넘

맥클루어보건, 노스귀넷고 골드

 

14개의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칼리지보드에서 선정한 2024년 AP 프로그램 학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GCPS의 영예의 수상 학교는 전국의 5,061개 학교 중 하나다. AP 학교 명예의 전당은 동, 은, 금, 플래티넘의 4단계로 학교를 인정한다. 특히 귀넷과기고(GSMST)는 칼리지보드가 수여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AP 학교 명예의 전당에 오른 학교는 AP Access Award를 받을 수도 있는데, 이는 고급 과정에 대한 공평한 접근에 대한 명확하고 효과적인 의지를 보여준 학교를 기리는 것이다.

AP 학교 명예의 전당은 AP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를 높이고 접근성을 확대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된다. 이 상은 대학 진학 문화 확산, 학생들에게 대학 학점 취득 기회 제공, 대학 준비 역량 강화에 헌신한 학교에 수여된다.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려면 졸업생 중 최소 80%가 한 번 이상 시험을 치르고, 최소 50%가 합격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또한, 플래티넘 등급은 졸업생 중 최소 15%가 9학년 또는 10학년에 최소 한 번의 AP 시험을 치르는 것을 포함해 다섯 번 이상의 AP 시험을 치러야 한다.

칼리지보드의 AP(Advanced Placement)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학업을 경험하고, 학점 취득이나 고급 배치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다양한 주제에 걸쳐 총 38개 과정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심화된 시험으로 마무리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비판적 사고를 연마하고 견고한 논거를 구성하며 다양한 관점을 습득하게 되어 대학 및 그 이후의 성공적인 학업을 준비하게 된다.

다음은 AP 프로그램 학교 명예의 전당에 오른 귀넷 학교의 명단과 등급이다.

▶플래티넘 with Access=귀넷과기고 ▶골드 with Access=맥클루어 보건과학고, 노스귀넷고 ▶실버 with Access=피치트리릿지고, 세킹어고 ▶실버=브룩우드고, 파크뷰고, 폴듀크 스템고 ▶브론즈 with Access=콜린스힐고, 그레이슨고, 레이니어고 ▶브론즈=대큘라고, 밀크릭고, 노크로스고.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병역법 위반 고발로 여권이 막혔다, 그래도 현지에서 풀린 이유

케빈 김 법무사 “여권 연장만 하러 왔는데, 발급이 안 된다고요?” 미국 서부에 체류 중이던 30대 초반 A씨는 재외공관 창구에서 이 말을 듣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유효기간

치아 교정 똑같이 받아도… 50대 아빠가 엄마보다 만족, 왜
치아 교정 똑같이 받아도… 50대 아빠가 엄마보다 만족, 왜

정주령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 교수팀성별·연령별 치아교정 치료 만족도 차이 규명 치아 교정을 받은 성인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조기전형… 지원자 능력·복합적 요소
속속 발표되는 조기전형… 지원자 능력·복합적 요소

진짜 ‘드림 스쿨’ 찾을 계기불합격 통보는 재평가 기회감정 추스르고 현실적 조건보류 시 지속적 관심 표명 대부분의 대학들은 매년 12월 중순 전후로 ‘조기전형’(Early Deci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리버티 뮤추얼·세이프코,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대폭 인하 발표”“귀넷 카운티 호텔 총격 사건…경찰 긴급 출동 조사 진행 중”“조지아 우편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9] 등을 내준다는 것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9] 등을 내준다는 것

정국희 어부바 하고 등 내밀면좋아라 업히는 아이를 생각하다가단풍잎 같은 세 살 이쁜 손 어깨위에 얹히면몸에서 풍금 소리 퍼지는 걸 생각하다가다른 말로는 도저히 표현될 수 없는어부바

[행복한 아침] 시간의 무늬

김 정자(시인 수필가)       12월도 겨우 열흘 남짓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 ‘12월은 우리에게 무엇으로 오는가’라는 질문 을 비켜설 수 없는 세밑이라 시간 유속을 유독 유난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관련 동영상 유포, 교육청 조사 착수 풀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학생에게 테이저를 사용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고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19일 이 사실을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불법도박 성횡…세수 증대”주장 불구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이슈화 부담  내년 주의회 개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놓고 또 다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조지아는 지난 20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기소 1년 만에 검찰과 유죄합의피해액3억달러·피해자 2천여명 3억달러가 넘는 폰지사기 혐으로 기소된 알파레타 소재 우령 투자회사 대표가 연방검찰과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했다. 기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