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국 은행들… 고금리 시대 ‘이자 놀이’

지역뉴스 | | 2024-09-24 09:04:21

전국 은행,고금리 시대,,,,,이자 놀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JP모건·BofA 등 대형은행 1조1,000억달러 초과수입

 

 

전국 은행들이 고금리 시대 2년 6개월간 무려 1조1,000억달러의 초과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 4,000여개 은행은 연방준비제도(FRB·연준)에 예치한 예금으로 높은 이자를 받은 데 비해 이들 은행에 돈을 맡긴 예금자들의 이자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해 수익을 올렸다.

 

일부 저축 계좌의 금리는 5%가 넘는 연준의 기준 금리에 맞춰 상승했지만, 대다수 예금자, 특히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대형 은행 예금자들은 훨씬 적은 금리를 적용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2분기 말 현재 미국 은행들의 평균 예금이자율은 연 2.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전 이자율 0.2%보다는 크게 높은 것이지만 연준이 은행에 지급하는 오버나이트(하루짜리) 금리 5.5%보다는 크게 낮은 것이라고 FT는 지적했다. 특히 JP모건과 BofA의 평균 이자율은 연 1.5%와 1.7%였다.

 

이러한 금리차로 은행들은 1조1,000억달러의 초과 이자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같은 기간 은행이 벌어들인 전체 이익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많은 분석가는 2022년 3월 연준이 통화 긴축 정책을 시작할 때 핀테크들과의 경쟁, 금융 소비자들의 자금 이동이 쉬어진 점 등을 들어 예금자들이 상당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은행들이 과거 금리 인상 시기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높은 초과 수익을 올린 것이다.

 

이러한 초과수익을 구가했던 은행들은 연준이 지난주 기준 금리를 인하하자 그 인하분을 예금자들에게 전가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실제로 시티은행과 JP모건 등 주요 은행 직원들은 은행 주요 고객들이 적용받는 예금금리도 연준의 인하 폭만큼 내릴 것으로 들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FT가 전했다.

 

이에 대해 미국 900여 금융회사에 리스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리스크관리협회(RMA)는 올해 초 보고서에서 주유소가 통상 가격 인상은 빠르게 하는 대신 인하에 늑장을 부리는 것처럼 은행도 예금 이자율 인상에는 느리지만 인하는 신속하게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유럽의 일부 정부는 이러한 은행의 초과 이익에 횡재세를 부과했다고 FT는 덧붙였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내 아버지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내방 경대옆내 아버지 흙백 사진오늘도 휘청거린내 어깨 토닥 이신다괜찮다 ㅡ괜찮다 ㅡ뜨거워진 내 눈물 한방울 아버지 목소리다시 살아 갈 힘을 얻는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명랑볼링대회 개최투명한 재정 운영·생활체육 활성화 선언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뷰포드 소재 ‘스타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11월 한 달, 대학 역사상 최초 케네소 주립대학교가 11월 한 달 동안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지원자들의 입학 지원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학 역사상 최초로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29일 완공식…사무실∙주거∙소매공간 아발론 등과 도심 복합상업지구 경쟁 존스크릭 도심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단지 ‘메들리’ 프로젝트 1단계가 완공됐다.메들리 프로젝트 개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장애인 연금 수급자의 안전한 자립과 직업 복귀를 돕는 '티켓 투 워크(Ticket to Work)' 가이드·부제: 혜택 중단 걱정 없는 시험적 근로(TWP), 의료보험 유지 및 신

[신앙칼럼] 랜섬(Ransom)의 정곡(正鵠), 실현된 종말론, The Bullseye of the Ransom: Realized Eschatology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창세기 Genesis 44: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남아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전국 3만여 경찰관 이민단속업무287(g)통해 ICE∙지역경찰 협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해 이민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경찰관 수가 최근 크게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등록 유권자 21만명 '캐스팅 보트'아태계 유권자 투표율 84% 증가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유권자가 10년 새 2배 폭증하며 선거판을 흔들 ‘케스팅 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9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애틀랜타서 오소프, 바텀스 지원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맹비난을 퍼부으며 중간선거를 그의 권력을 억제할 '마지막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