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회사에서 바쁜 척 하는 국가 1위 ‘인도’

글로벌 | | 2023-08-17 09:04:35

회사에서 바쁜 척 하는 국가,인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국과 미국은 ‘최하위’

 

회사에서 생산적인 일보다 형식적인 업무를 많이 하는 국가 1위로 인도가 꼽혔다. 한국은 미국과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기업용 메시징 플랫폼 ‘슬랙’이 전 세계 임원 약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을 할 때 형식적인 업무를 많이 하는 나라 1위는 인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비율 순위는 1위 인도(43%), 2위 일본(37%), 3위 싱가포르(36%), 4위 프랑스(31%), 5위 영국(30%), 6위 호주(29%), 7위 독일(29%), 공동 8위 미국과 한국(28%)이었다.

 

슬랙은 전 세계 국가 가운데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수행적 업무’(Performative Work)에 치중하는 경향이 높다고 평가했다. 슬랙이 정의한 수행적 업무란 생산적인 일을 하는 대신 바빠 보이기 위해 하는 형식적인 업무를 의미한다. 슬랙은 직원들이 생산적인 일 대신 수행적 업무에 치중하는 이유는 기업 임원의 인사평가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관세에 일본 자동차 업계 ‘긴장’

‘영업이익 최고 35% 감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언한 대로 중국 이외 국가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일본 자동차 업계의 이익이 크게 줄어들 수

‘단돈 1유로에 집 구할 수 있다’ 이탈리아 섬마을, 미국인들 유혹
‘단돈 1유로에 집 구할 수 있다’ 이탈리아 섬마을, 미국인들 유혹

“트럼프 피해 탈출하라”3만8천여 건 문의 쇄도 인구 감소로 고민하는 이탈리아의 한 시골 마을이 올해 대통령 선거 결과에 실망한 미국 유권자들을 향해 ‘이민 세일즈’에 나섰다. 도

"바이든, 우크라에 대인지뢰 공급승인"…'한반도밖 사용 금지' 뒤집기
"바이든, 우크라에 대인지뢰 공급승인"…'한반도밖 사용 금지' 뒤집기

WP, 美 당국자 인용 보도…"트럼프 2기 직전에 우크라 지원 긴급 조치"美, 민간인 위험 작은 '비지속성 지뢰' 주장…인권단체 "충격적" 비난 쇄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교황, 이스라엘 가자전쟁 ‘제노사이드’인지 조사해야
교황, 이스라엘 가자전쟁 ‘제노사이드’인지 조사해야

교황 출간 예정 새책 발췌   프란치스코 교황이 곧 출간될 새 책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가자전쟁이‘집단학살’인지 조사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프

러 “3차대전 일어날 수 있다” 경고

우크라이나전 새 국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 내부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다는 보도로 북한군 파병에 이어 사태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

APEC 폐막… ‘트럼프發 보호주의’ 경계감 속 다자무역 지지 확인
APEC 폐막… ‘트럼프發 보호주의’ 경계감 속 다자무역 지지 확인

‘마추픽추 선언문’ 발표… “역내 교역·투자 촉진” 이시마 성명도 내놔 시진핑, 일방주의 비판 목소리 ‘존재감’…바이든, ‘파트너십 결속’ 무게 尹, 2025년 의장국 ‘의사봉’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필리핀서 ‘기네스’ 올라 필리핀에 최근 완공된 높이 35m의 거대한 수탉 모양 호텔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의

망망대해서 19시간 표류 극적 구조

베트남 국적 20대 선원 호주 해상에서 화물선에서 추락한 20대 베트남 국적 선원이 19시간 동안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다. 호주 매체 나인 뉴스에 따르면 지난

“지구, 올해 역사상 가장 더운 해”

기후변화연구소 발표 올해가 지구촌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사상 처음으로 1.5도를 넘어설 것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