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송년시리즈 - 파노라마] 러시아 무모한 전쟁…전세계 비난

글로벌 | | 2022-12-14 09:28:37

2022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2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신냉전으로 새로운 세계질서가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외로 선전중인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러시아군과의 전투에 앞서 탄창을 장전하고 있다. [로이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신냉전으로 새로운 세계질서가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외로 선전중인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러시아군과의 전투에 앞서 탄창을 장전하고 있다. [로이터]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와 중립국화 등을 요구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함으로써 전면전을 개시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질서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탈냉전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국가들이 동진하는 가운데 정치적 혼돈속에서도 나도 가입을 지향해왔다. 지난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고 미국과 서방세계가 대 러시아 경제제재를 발표하면서 러시아와 중국이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러시아 연합 간 새로운 양극체제의 등장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세력 구도의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이유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중국이 급성장하면서 미국과 중국이 양강 체제를 이루는 ‘G2 시대’가 개막된 가운데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인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바야흐로 세계는 자국의 이익과 생존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짜야하는 등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변혁기에 들어선 가운데 새로운 세계질서의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나토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제외할 경우 구소련권 국가들 가운데 유럽에서 나토 미가입 국가는 벨라루시와 몰도바만 남는다. 나토가 러시아를 포위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는 유럽에서 안보적으로 고립무원에 놓일 형편이다. 러시아가 무리하게 우크라이나 사태를 촉발한 이유이다.

 

러시아인들은 냉전 당시 공산권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소련의 해체로 인구와 영토는 분산되었다. 경제력은 2021년 현재 11위로 하향세를 걷고 있고 소련 시기에 가졌던 자부심은 무너졌고 체제전환으로 오랫동안 경제난에 시달렸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위대한 러시아를 끊임없이 외치는 이유는 러시아의 상실감을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이는 장기간의 독재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이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이다. 따라서 크림반도 합병 당시 러시아인의 지지는 절대적이었다.

 

우크라이나인들의 반러 정서는 극도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친러 정부가 들어선다고 해도 우크라이나인들이 이를 용납하지 하지 않을 것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푸틴 대통령은 전 세계와 싸우는 형국이며, 러시아는 명분없이 무리하게 시작한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영웅적 저항에 직면해 전쟁은 장기전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잘 싸우다 후반 수비 실수에 결승골 헌납…2차전 무승 징크스 이어가  아쉬워하는 오현규 [연합]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멕시코에 져 조 1위 등극에 실패했다.홍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북중미 월드컵 화제    라스트 댄스의 첫 스텝부터 해트트릭이다. 39세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로이터)가 자신의 마지막이 될 월드컵에서 첫판부터 3골을

“역대 최악 에볼라 우려 종식까지 1년 걸릴수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가 발병 선언 한 달이 지나도록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역대 최악의 에볼라가 될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주요 7개국(G7) 국가 정상들과 유럽연합(EU) 지도부가 모인 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가 16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2022년보다 2.5배 올라 금값 급등 여파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원재료 가치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로피에 들어간 금의 가치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바르셀로나 축복 미사 집전 레오 14세 교황이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안토니오 가우디 묘지에서 추모의 촛불을 켜고 있다. [로이터] 교황 레오 14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건축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외신 "두번째 경기서 월드컵 분위기 찬물" 월드컵 체코전 열린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축구로 세계는 하나"…'멕시코와 세계' 화려한 다문화 축포이재, 샤키라·보첼리 등 세계적 가수·성악가와 함께 열창1970년 펠레, 1986년 마라도나, 2026년의 스타는 누가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 가우디 100주기와 사그라다 파밀리아3개 파사드·18개 탑… 예수의 삶·가톨릭 담아내“가 우디의 설계 따르면서 각 시대의 기술 활용”“A I·드론이 속도 높여”가우디 제시 지침

가우디 성당, 100주기만에 외관 완성
가우디 성당, 100주기만에 외관 완성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가우디 타계 100년이 지난 올해 마지막 주요 구조물인 중앙탑(예수 그리스도의 탑) 꼭대기에 십자가를 설치하면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