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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EV6, 독일서 테슬라 제쳤다

글로벌 | | 2022-04-25 08:59:18

아이오닉5·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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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매거진 평가서 전기차 부문 1·2위

 

아이오닉5·EV6, 독일서 테슬라 제쳤다

  현대차와 기아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위쪽)와 EV6. [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차와 기아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위쪽)와 EV6. [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들이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테슬라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4일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 따르면 해당 매체 전기차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는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언론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매체 평가에서 아이오닉5와 EV6는 테슬라 모델Y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이오닉5는 총 7개 평가 항목 중 4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50점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5는 직육면체의 모양에도 매끄럽고 단호한 곡선 주행을 보여준다”며 “넉넉한 공간성과 기민한 핸들링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 5는 승차감과 정숙성, 편의사양을 평가하는 컴포트 항목, 주행 안전성과 제동거리 등을 포함한 안전성 항목, 실내 공간과 다용도성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 EV6는 주행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6는 매끄럽지만 과장되지 않고 정확한 스티어링으로 민첩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미체는 핸들링과 주행 성능을 포함한 주행성 항목에서 EV6가 가장 뛰어난 전기차라며 총점 636점을 매겼다.

 

아이오닉 5와 EV6는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우수한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닉 5는 최근 2022 세계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3관왕을 달성했다. EV6는 지난 2월 한국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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